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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생활

2014년, 새해가 밝다

 2014/01/01 새해가  밝다


오늘 동경은 맑고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어제, 그래도 한 해가 저문다고 해가 지는 걸 보러 갔답니다. 아주 인상적인 일몰이었어요. 해가 지고 난 다음에 짙은 오렌지색으로 잔영을 보여주더군요. 왠지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새해가 시작된다는 오늘 아침 베란다에서 새 해가 떠오르는 걸 찍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새 해가 뜰 때도 평화롭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새해가 평온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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