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1 동물원행 전철
오늘 세무서에 갔다가 도서관에 가는 길에 동물원행 전철을 탔다. 전에는 전철을 이렇게 귀엽게 장식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아도 당연히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귀엽게 장식을 한 것은 당연히 이용하던 학생들이 더 가까운 모노레일역을 쓰기 시작한 이후인 것 같다.
전철 사진을 찍었다. 정작 동물원 입구에는 사람이 적었다. 당연하다. 이런 미친듯한 날씨에 아이들을 데리고동물원에 오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사실 이 동물원은 동경에서 가장 크고 좋은 걸로 알고 있다. 아이들 입장료도 무료라고 들은 것 같다. 내가 이 동물원에 갔던 것은 30년쯤 전이다.
동물원으로 가는 전철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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