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야스쿠니

야스쿠니 2014-4

huiya(kohui) 2020. 8. 14. 14:48

2014/08/16 야스쿠니 2014-4

 

야스쿠니가 계속됩니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장소가 넘치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담배연기가 뭉게구름처럼 생산되고 있고요. 남자분들 옷차림이 단정합니다. 작년에는 그런 인상을 못 받았는 데, 올해는 옷차림이 아주 단정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정장을 입지 않아도 흰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었더군요.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실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정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참 힘듭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정장보다 훨씬 더 더울 것으로 보이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상적이였던 것은 그런 복장에 추성훈 씨 헤어스타일을 하신 분이 그야말로 오늘을 위해서 머리를 단장해서 각지게 한치 흐트러짐이 없이 있었답니다. 한올의 머리카락도 흐트러지지 않게 절도있는 몸가짐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보통사람이라, 제자신이 소프트크림이 되어 녹아가는 느낌이였는 데… 아마, 특별한 정신무장이 있는 거겠지요

국회의원들이 타고 온 차들인지, 비싸게 보이는 차들이 쭉 늘어서 있더라고요

경내에 설치되어 있는 물기를 뿜어내는 장치, 칠레 산티아고에서 본 물기를 뿜어내는 선풍기를 연상했어요. 시원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