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2 李哲선생님 書 1
李哲선생님은 서예가이셨다.
선생님이 어렸을 때부터 추사 김정희의 친필을 보고 자랐다고 한다. 집안이 추사가 제주도에 유배를 했을 때 관련이 깊었다고 한다. 그래서 추사체를 쓰신다고도 한다.
李 哲선생님의 서를 본 건 어제 처음이었다. 억지로 힘이 들어가지 않은 어떤 경지에 이른 사람이 쓴 걸 느낀다. 그림은 중국화가가 그려서 보냈다. 글을 써서 중국으로 보내면, 중국화가가 그림을 그려서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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