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2 다카하타후도의 야경
오늘 다카하타후도에 늦게 가서 두 시간 정도 앉아서 쉬다가 걷다가 나왔습니다. 좀 이른 저녁을 먹으려고 인도 레스토랑에 갔더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다카하타후도에 돌아가서 다시 석불을 순례하기로 했습니다. 88 곳의 석불을 모셔다가 산에 안치한 것을 번호순을 따라 순례를 하면 약 한 시간 걸립니다. 저는 빨리 걷습니다. 산을 오르내리고 계단을 오르내려서 좀 가파릅니다. 석불 순례가 끝나고 벤치에 앉아서 조금 쉬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주위가 어스름해지더니 라이트업을 하더군요. 지금까지 다카하타후도에 몇 번을 갔는지 모를 정도이지만 라이트업을 한 것은 처음 봅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절에 있던 적이 없어서 처음 본 것이지요. 저녁에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산책을 마치고 인도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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