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풍을 찍으러 가는 길에 찍은 국화입니다. 요새 동경에서 느는 것 중에 하나가 고령자와 관련된 시설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우체국이 있는 곳은 예전에 가게들이 모인 작은 상점가입니다. 이제는 가게들이 거의 없어지고 고령자를 위한 시설이 3군데 이상이 됩니다. 한 곳은 제가 자주 들르는 도시락 가게입니다. 도시락을 만들어서 배달을 하고 가게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도시락 가게도 생겼고 데이케어 센터라고 고령자가 와서 지내다가 가는 곳입니다. 그런 가게 앞에 국화화분이 놓여 있더군요. 일본에서는 집에서도 국화를 아주 훌륭히 키우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쩌면 그런 분이 가져 왔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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