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여름방학이 끝났다
2012/09/14 으악, 여름방학이 끝났다 동경은 아직도 최고기온이 33-34도다. 최저기온도 25도가 넘는다. 즉, 열대야다. 못 믿겠죠. 저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 창밖에서는 귀뚜라미가 울어댑니다. 서울은 일기예보를 보니,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계절로 들어섰다. 부럽다. 나는 여름이 덥다고, 더워서 일하는 효율이 나쁘다고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벌써 여름방학이 끝나간다. 다음 주부터 개강이다. 그 것도 갑자기 어제 알았다. 그런데 아직도 논문을 못 마쳐서 다음 학기 준비는 손도 못 댔다. 아니, 새로운 과목중 한 과목은 했다. 중요한 과목, 일주일에 두 번있는 과목을 전혀 못했다. 개학날 방학숙제를 못한 심정보다 심각하다. 이건 큰일이 난 것이다. 그야말로, 으악, 소리가 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