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점과 과목 구상 2015/02/12 채점과 과목구상 오늘 동경은 오랜만에 아주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였다. 어제도 날씨가 좋았지만, 오늘은 정말로 날씨가 따뜻하고 좋은 날씨였다. 매화꽃이 활짝 필 것 같이 따뜻한 날씨였다. 지난 주 토요일에 친구네가 와서 어제 아침에 서울로 돌아갔다. 친구네가 와있는 동안 날씨가 추웠다. 나도 채점이 끝나지 않아서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다. 채점을 하고 성적을 매기는 것이 가장 신경이 곤두서는 일이다. 점수가 모자란 학생에게는 메일을 해서 리포트를 써내라고 하고, 학생들과 신경전이 벌어지는 고민과 갈등의 시기이기도 하다. 채점입력이 끝나고 하루 시간을 내서 같이 외출을 했다. 저녁은 같은 단지에 사는 친구가 초대를 해줬고… 친구네가 돌아간 다음에 어제 하루종일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불과 베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