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결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역사, 4세대 B섬사람들 -6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26도였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로 이상한 날로 날씨마저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침에는 날씨도 맑고 나쁘지 않았다.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 다음에 흐린다고 했다. 점심시간에 친한 이웃에게 전화했더니 지금 우체국에 가는 길이라고 하면서 갑자기 비가 온다고 한다. 내가 있는 곳은 아직 비가 오지 않았다. 거리가 그다지 떨어진 곳도 아닌데 이상하다고 했더니 금방 강한 바람과 함께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북풍이 불어서 서둘러 북쪽 창문을 다 닫아야 했다. 더 이상한 것은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데 날씨는 맑은 채로 햇볕이 나고 밝다는 것이다. 이런 폭우라면 친한 이웃은 우산을 들고 갔어도 다 젖겠다 싶었다. 전화도 들리지 않아서 나중에 통화하기로 하고 끊었다. 어제 언니가 택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