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대통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대통령 취임에 축제 분위기 일본 오늘 동경은 맑지만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쾌적한 날씨였다. 낮에는 일을 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고 오후에 친한 이웃과 산책 겸 죽순을 캐고 부추를 베러 갔다. 죽순은 쑥쑥 자라서 커다란 대나무가 된 것도 많이 있었다. 오늘은 욕심부리지 않고 조금만 캐었다. 다음은 경사진 곳에서 부추를 베는데 다른 풀도 많이 자라서 부추가 잘 보이지 않았다. 경사가 가파른 곳이라서 나중에는 다리에 쥐가 날 것 같았다. 친한 이웃과는 강가 다리에서 헤어지고 나는 다른 공원에 들러서 부추를 다듬었다. 집에 와서 밥을 하면서 죽순을 삶고 부추를 씻어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다. 죽순이 집에 오는 동안에도 따뜻했다. 죽순이 계속 성장 중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죽순을 캐고 난 다음에도 따뜻하다는 걸 처음 알았다. 어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