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4 동경의 명절 4 고마바집
이 건 엄마의 영역입니다.
엄마가 또 장식하는 걸 좋아합니다.
명절 때는 명절기분이 나라고 장식을 해 놓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게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꼭 꽃꽂이를 배우지 않더라도, 절기에 따라 그에 맞게 현관이나 집에 꽃을 꽂습니다. 집에 있는 불단이나, 신을 모신 가미다나에도 꽃에 해당하는 상징적인 것이 꽂혀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꽃은 집안을 아름답게 장식한다는 것만이 아니라, 의식같은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꽂는 꽃 종류도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꽃이나 예쁘다고 꽂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아름답게 장식하는 꽃꽂이도 있지요.
고마바 집장식을 모았습니다. 현관부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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