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항상 가는 유슈관 입구를 지나서 야스쿠니에 참배하는 정치가들이 나오는 곳에 가서 봤다. 취재진이 계속 나오고 나중에는 참배하는 시간이 몇 시라는 종이가 붙었다. 타이밍이 안 맞는 모양이다. 연못가로 가면서 봤더니 같은 건물에서 군복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 둘이 나온다. 나중에는 연못가에 와서 하필이면 내 옆에 앉았다. 젊은 청년이 뭔가 물었더니 화를 내면서 가라오케에 가면 있다는 말을 한다. 젊은이는 정중하게 물었는데, 군복 코스프레를 하시는 노인들은 불친절하게 대응한다. 아주, 귀찮다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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