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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생활

네팔 아이 2011/07/16 네팔 아이 어제는 네팔 아이가 집에 와서 자고 갔다.. 얘는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 놀러 온다. 이 네팔 아이는 내가 가깝게 지내는 친구 언니가 네팔에서 살던 집주인 막내아들이다. 작년에 친구가 사바티칼로 동경대와 와세다에 있다가 호주로 돌아가기 직전에 온 아이를 나에게 부탁한다고 맡기고 갔다. 친구 언니는 영국 사람으로 국제원조에 관한 일을 하는데 지금은 네팔 사람이 다 됐다고 한다. 네팔 아이는 쭉 시골에서 부모님과 살다가 카트만두에서 대학을 다니다 그만두고 일본으로 유학을 왔다. 실은 형이 아주 우수하단다. 형은 어릴 때부터 좋은 학교에 다녀서 영어도 정식으로 아주 잘한단다. 형이 유학 준비를 했는데 건강진단에서 걸렸다고 한다. 그래서 형이 자기가 못 나가는 대신, 동생을 해외.. 더보기
불볕 더위 2018/07/02 불볕 더위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4도로 불볕 더위였다. 어젯밤부터 얼음베게를 쓰기 시작해서 잠을 푹 잤다. 시트를 삼베로 바꾸고 매트레스를 여름용을 맨 위로 올리면 완성이 된다. 여기서 글을 멈추고 침대 매트레스를 바꾸고 왔다. 시트는 조금 더 있다가 바꿀 예정이다. 선풍기도 아직 한 번 밖에 쓰지 않았는데 오늘은 급이 다르게 덥다. 아침에 밖을 봤더니 완전 더울 것 같았다. 어제 일기예보로는 최고기온이 33도라고 해서 33도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오전에 집에서 지내면서 느낀 것을 33도 이상으로 올라갈 것 같았다. 월요일은 도서관에 가는 날, 오늘은 교정할 원고가 두 개나 있고 엽서를 다섯 장 쓰려고 챙겨서 나갔다. 원고 하나는 헌책방에서 프린트를 해야 해서 헌책방에 들렀다. 입.. 더보기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20 2017/07/05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20 다카하타후도의 수국과 산수국 사진을 올립니다. 올해 마지막 수국 사진이 될 것 같네요. 수수한 색감이 중심입니다. 화려하고 예쁜 색감도 많고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수수하면서도 소박한 색감이 좋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다시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네요. 태풍은 어제 지나갔다는 데, 비바람이 칩니다. 비가 많이 와서 더위를 씻어줬으면 합니다. 더보기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9 2017/07/05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9 다카하타후도의 수국과 산수국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수수한 색감을 중심으로....... 왕벌도 같이 찍혔네요. 더보기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8 2017/07/05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8 다카하타후도의 수국과 산수국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수수한 색감을 중심으로........ 더보기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7 2017/07/05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7 다카하타후도의 수국과 산수국 사진을 계속해서 올립니다. 차분한 색감의 산수국이 주가 됩니다. 화려한 색 보다 차분한 색감이 주는 느낌이 다릅니다. 수국이 개량되어 화려하고 예쁜 색이 많지만,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나서 실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차분한 색감은 소박하고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더보기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5 2017/07/04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5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이번에는 산수국인데, 좀 드문 것으로..... 더보기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4 2017/07/03 다카하타후도의 수국 17-14 다카하타후도의 수국과 산수국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이번에는 파랑색 계통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