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국의 계절 2017-6 2017/06/19 수국의 계절 2017-6 보라색 수국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더보기 수국의 계절 2017-2 2017/06/19 수국의 계절 2017-2 수국의 계절이 왔습니다. 어제 찍은 수국 사진을 계속해서 올립니다. 이번은 산수국 사진 중심으로 올립니다. 더보기 수국의 계절 2017-1 2017/06/18 수국의 계절 2017-1 오늘 동경 날씨는 아침부터 잔뜩 흐렸다가 오후가 되면서 비가 왔다. 아침에 비가 오려고 해서 그런지 몸이 찌뿌둥했다. 오랜만에 시간도 모르고 늦잠을 잤다. 늦잠을 자서 그런지 몸은 좀 편하다. 느긋하게 천천히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아침을 먹었다. 아침으로 나물을 데치고, 어제 남은 찬밥으로 계란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었다. 볶음밥을 데친 양배추로 쌈을 싸서 든든한 아침을 먹었다. 요새는 상추로 쌈을 싸서 먹는 일이 많다. 주말에는 밥을 해서 먹는다. 주중에는 간단히 아침을 먹고 점심을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가져간다. 아침을 먹고 일요일의 정해진 행사인 청소를 했다. 오늘은 청소를 마치고 수국을 찍으러 나갈 참이었다. 그러나 아침부터 날씨가 잔뜩 흐려서 어두웠다.. 더보기 장마철에 카레 2012/06/17 장마철에 카레 동경은 지금 한창 장마철입니다. 지난주부터 장마철에 들어섰는데 그렇게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처럼 계속 비가 올 거랍니다. 그래도 주말이어서 괜찮습니다. 어제 학생들에게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내는 방법을 써내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남학생들은 냉방이나, 방에서 습기를 제거하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지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출 때도 자동차가 좋다고 합니다. 습기제거가 중요하다고 곰팡이가 안 피게 건조를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여학생들은 기분전환을 위해서 새 우산을 사거나, 비옷이나 장화를 산답니다. 밝은 색 옷을 입어서 기분을 밝게 한답니다. 우비를 사겠다는 학생도 있더군요. 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통학을 하는 학생입니다. 약국.. 더보기 장마철 2014 2014/06/08 장마철 2014 오늘 동경은 가랑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씨로 기온도 낮아서 20도 정도였다. 이틀 전부터 장마철에 들어갔다. 일본에서는 각 지역별로 장마철에 들어간 걸 기상청에서 발표한다. 물론, 장마철이 끝나는 것도 기상청에서 발표한다. 벚꽃이 필 때도 기상청에서 지역별로 개화 전선의 변화를 예보하면서 사람들은 그것에 맞춰서 꽃놀이 준비에 들어간다. 아마, 벚꽃놀이는 일본 사람들에게는 ‘국민적인’ 행사가 아닐까 싶다. 추운 겨울이 끝나 따뜻한 봄이 시작된다는 알림 이기도 하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설레는 소식이기도 하다. 장마전선도 지역별로 언제 시작되는지, 언제 끝났는지를 기상청에서 알려줄 정도로 중요한 것이지만, 벚꽃과는 달리 그다지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장마.. 더보기 온실이 된 도서관 2013/06/01 온실 도서관 오늘 동경 날씨는 오전에 맑고 더웠다가 오후에는 흐려졌다. 이번 주에 동경도 장마전선에 들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아주 일찍 장마철에 접어든 것이다. 아직 본격적인 장마는 아니지만, 장마철에 들었으니 각오가 필요하다. 다행히 주말에는 비가 안 온다니 방에 깔았던 카펫을 걷어내어 빨아서 말려야 한다. 이번 주는 바쁘게 지냈다.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일을 나가서 일을 마치고 동료를 만나거나, 친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틀 연속으로 밤 12시에 들어왔다. 금요일 수업까지 긴장해서 지냈다. 금요일 밤에는 늦게까지 쓸데없는 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늦게 잤다. 오늘은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났다. 나른했지만, 일과인 요가를 하고 어제저녁에 세제에 담가 뒀던 흰색옷을 세탁기로.. 더보기 장마철 쾌적하게 지내기 2011/06/06 장마철 쾌적하게 지내기 오늘 동경 날씨는 맑다. 어제는 저녁때 같은 단지에 사는 선생이 집에서 차를 마시고 같이 산책을 했다. 어제 날씨는 그야말로 장마철 특유의 칙칙한 날씨였다. 어젯밤에는 비가 왔다. 날씨가 번갈아서 춥다가 덥다가를 반복한다. 그래도 여름을 향한 것은 틀림이 없기에 오늘은 드디어 방에 깔고 있는 겨울용 카펫을 목욕탕에서 발로 밟아서 빨았다. 그리고 방에는 여름용 카펫으로 바꿨다. 다다미방에 큰 테이블을 놓고 거기서 일을 하고 밥을 먹는 생활을 해서 카펫을 깔지 않으면 의자 때문에 다다미가 상한다. 어제 아침에는 겨울 바지들을 상자에 집어넣고 좀약을 넣었다. 여름바지 들은 꺼내 놓았다. 그동안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꾸물거려서 차일피일 미루었던 일들이다. 오늘은 오랜만.. 더보기 동경에서 장마철 지내기 2011/05/30 동경에서 장마철 지내기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3일 연달아 비가 왔다. 집 안팎으로 칙칙하다. 장마철이라서 그런가 했더니 규슈 쪽에 왔던 태풍 때문이었다고 한다. 요즘은 태풍도 철을 가리지 않고 오나보다. 오늘도 비가 올 줄 알았다. 그래도 빨래나 청소를 미룰수가 없어 늦은 아침밥을 먹고 청소를 하다 보니 날씨가 개어왔다. 세탁기를 돌리는 동안에 목요탕도 청소를 하고 얼른 빨래해서 바람이 불때 널고 장바구니를 가지고 시장을 보러 갔다.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 집안을 청결히 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슬기 쉽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청결히 해야 한다. 우선은 구마모토에 김을 보내고 나서 시장을 본다. 역 가까이에 지역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작은 가게가 있다. 그 가게에는 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