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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채비

찐 고구마 주말 2012/11/20 찐 고구마 주말 어제 동경 날씨는 황홀하게 좋은 날씨였다. 전날 비가 와서 우울한 날씨여서 더욱 좋았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일상적인 요가를 하고 이불과 베개를 널었다. 각종 매트도 밖에 널었다. 침대 메트레스도 위아래를 갈았다. 위를 여름에 쓰는 스프링 메트레스에서 딱딱한 우레탄 메트레스로 갈았다. 그리고 메트레스 방향도 바꾸고 약간 방 안쪽으로 밀어서 배치도 바꾸었다. 침대 시트도 사락사락한 것에서 포근한 것으로 바꿨다. 그 새에 빨래를 한 번 돌려서 널었다. 날씨가 건조해서 빨리 마른다. 그래도 낮까지 말려서 집어넣어야 한다. 교체한 퀼팅 침대 시트도 빨아서 집어넣었다. 단계적으로 겨울채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햇볕이 들어서 집이 밝고 따뜻한 사이에 청소를 한다. 평상시 청소.. 더보기
겨울 채비 2015/11/07 겨울 채비 오늘 동경은 오전에 맑은 날씨였다가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약간 일면서 흐려졌다가 저녁에는 빗방울이 살짝 비추는 날씨였다. 어제는 화창하게 맑은 날씨여서 집안일을 많이 했다. 오늘도 아침에는 날씨가 맑아서 어제 빨아 뽀송뽀송하게 말리지 못했던 면담 요와 여름용 매트를 마저 말렸다. 이번 주는 학교 축제기간이 있어서 강의를 나간 것은 이틀이었다. 수요일은 호주에서 온 친구를 만나느라 낮부터 저녁까지 시모기타자와에서 보냈다. 주말에는 집안일을 하려고 날씨가 좋기를 바랬다. 다행히 어제는 날씨가 좋아서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겨울채비에 들어갈 준비를 하느라고 부산하게 움직였다. 주로 한 것은 방에 여름용 카펫을 걷어내고 겨울용으로 바꾼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달라진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