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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동네 만추 17-12 2017/12/09 동네 만추 17-12 지난 주 토요일, 일주일 전에 찍은 동네 만추 사진이다. 가을의 흔적이 완전히 없어지기 전에 올려야지. 더보기
동네 만추 17-11 2017/12/09 동네 만추 17-11 지난주에찍은 동네 만추를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오늘 일주일 만에 주변을 봤더니 만추가 지나서 겨울에 접어들었더군요. 계절의 변화는 일주일만에 이렇게 확실히 드러나는 시기인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너무 계절감과 차이가 생기고 만다. 아직 조금 남은 가을의 흔적을 아쉬워 한다. 더보기
겨울 준비하는 주말 2017/12/09 겨울 준비하는 주말 오늘 동경은 맑게 개인 날이지만 기온은 낮아서 쌀쌀한 날씨입니다. 어제는 흐린 날씨에 비가 많이 온 추운 날씨였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 아침부터 이불과 베개를 말리고 빨래도 했습니다. 겨울이라, 햇볕이 나는 시간이 짧으니 빨래를 일찍 말려야 합니다. 말린 이불과 베개, 담요를 침대에 셋팅을 해놓고 빨래도 대충 말리고 밖에 나갔다. 12월이라, 세상은 연말인 분위기다. 마트에 야채가 별로 없고 있어도 신선하지도 않은 것들이 비싸다. 연말을 지내려면 야채나 필요한 것을 가격이 비싸지 않을 때 사모아 두는 것이 좋다. 어제도 고구마를 큰 봉지에 든 것을 샀다. 오전에 집안 일을 하고서 주변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를 확보할 겸 짧은 산책을 겸해서 나갔다. 큰 .. 더보기
모구사엔 7 2013/12/07 모구사엔 7 모구사엔 사진이 계속된다. 모구사엔의 대표적인 꽃은 아무래도 오래된 매화인 것 같다. 유감스럽게도 매화가 필 무렵 내가 갈 수 없겠지만... 매화기 피면 어떨지 보고 싶기는 하다. 매화가 피었을 때, 초가집에 앉아서 메밀국수를 먹는 다면 매화나무 뒤에 보이는 초가집에서 메밀국수를 먹을 수 있다. 은행나무도 큰 게 하나 있었다. 아직 잎이 많이 있었다. 구름 한점없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노란색이 유난히 돋보인다. 가을풍경이 끝나간다. 지독히도 길었던 여름에 비해 유난히 짦았던 가을의 여운도 같이 돋보였다. 나올 때도 옆문으로 살짝 나왔다. 옆문으로 드나드는 것이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은 모험은 계속되었다. 사진은 없다. 더보기
모구사엔 6 2013/12/07 모구사엔 6 모구사엔 사진이 계속된다. 단풍사진을 모았다. 올해 마지막 단풍이겠지? 더보기
모구사엔 4 2013/12/07 모구사엔 4 모구사엔 사진이 계속된다. 모구사엔은 결코 큰 곳이 아니다. 작아도 굴곡이 있고 나름 즐길 게 있었다. 유감스러운 점이 있다면 역에서 거기까지 가는 길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카하타후도역에서 내려서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를 따라서 걸어갔다. 모구사엔 자체는 참 좋은 데, 가는 길이 시원치 않다. 하지만, 고즈넉한 곳에 오고 가는 길이 번잡하면 좋았던 여운이 지워지고 번잡했던 기억이 남는다. 더보기
모구사엔 3 2013/12/07 모구사엔 3 모구사엔 사진이 계속된다. 여기는 아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식물원이다. 친구와 연못이 보이는 양지바른 특등석에 앉아서 점심을 먹고 내가 가져간 뜨거운 커피를 마셨다. 커피는 단지 뜨겁다는 이유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저쪽에 마련된 스테이지에서는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었다. 아주 로컬이라, 연령대가 높다. 사람도 아주 적다. 사람이 적다는 것은 참 좋은 점이다. 더보기
동네 단풍 8 2015/12/06 동네 단풍 8 동네 단풍 사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