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절

지나간 장미의 계절 2 2017/06/24 지나간 장미의 계절 2 지난 장미의 계절에 휴대폰으로 찍은 장미꽃 사진을 올립니다. 더보기
지나간 장미의 계절 1 2017/06/24 지나간 장미의 계절 1 오늘 동경은 전형적인 장마철 날씨로 맑지만, 습도가 높은 쾌청한 날씨가 아니다. 주말이라, 집에서 지내기에는 덥지만 바람이 불어서 좋은 날씨다. 주말에는 밥을 해서 먹는다. 오늘도 밥을 하고 생선을 굽고 양배추를 삶아서 쌈을 싸서 먹었다. 선풍기도 꺼냈다. 어제는 주문했던 신발이 왔고, 북해도에서 후배가 아스파라거스를 한 상자 보낸 것을 받았다. 북해도에서 보낸 굵은 아스파라거스가 흰색과, 녹색, 보라색 세 종류가 들어있었다. 어제 버터로 볶아서 먹었다. 당분간은 아스파라거스를 맛있게 먹게 되었다. 요즘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계절이라, 행복하다. 지금, 옥수수를 많이 사 먹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꽃이 많이 핀다. 꽃들이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알리고 피폐한 일.. 더보기
귀엽다고 해줘 2013/05/18 귀엽다고 해줘 오늘 동경은 빨래하기에 좋은 맑고 청명한 날씨였다. 오후에는 바람도 약간 불었다. 저녁 늦어서 빗방울이 비칠까 말까 하다가 말았다. 지난주부터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다. 일교차가 심해서 본격적으로 더워진 건 아니지만, 아직 겨울옷을 정리해서 집어넣고 여름옷을 내놓은 것은 아니다. 이불도 아직 겨울이불이다. 방도 아직 여름용으로 바꾸질 못했다. 연휴 때 하는 데, 올해는 날씨가 하도 들쑥날쑥이라, 바꾸질 못했던 것이다. 나는 아침부터 이불 홑청을 빨고, 담요도 빨고, 손세탁도 했다. 손빨래 외에 세탁기를 두 번이나 돌렸다. 쓰던 이불도 말려서 집어넣어야 한다. 먼저 좁은 베란다를 청소한다. 그리고 이불과 베개를 말린다. 우선 얇은 이불호청을 빨아서 말린다. 손빨래를 해서 널.. 더보기
신록의 계절 2012/04/28 신록의 계절 오늘은 오랜만에 맑은 산뜻하고 아주 쾌적한 날씨이다. 햇볕과 바람이 참 좋다. 집안에서 지내기가 아깝다. 나중에 산책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동안 기온이 올라가지 않은 채 며칠 동안 장마철처럼 비가 와서 추우면서 덥기도 한 이상한 날씨였다. 집안도 축축해서 불쾌하고… 토요일인데도 맑은 햇볕이 아까워서 아침부터 빨래를 준비하고 빨래해도 될 시간을 기다린다. 너무 아침 일찍하면 아래층 사람들에게 미안하니까. 이불도 베개도 밖에다 널고 세탁기에 넣을 빨래와 손빨래를 나눈다. 창문들을 다 열어서 환기를 시킨다. 우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샤워를 한다. 컴퓨터를 켜서 인터넷으로 자주 듣는 라디오를 켠다. 음악을 들으면서 일을 한다. 우선 어젯밤 목욕을 했던 욕조에 남은 미지근.. 더보기
새 걸레 2018/04/15 새 걸레 오늘 동경 날씨는 오전까지 맑았다가 오후가 되면서 흐리고 바람이 강해졌다. 어제 늦게 잔 탓에 오늘 아침은 9시 반 넘어서 일어났다. 이불과 베개를 먼저 널었다. 요가를 해서 몸을 풀고 아침밥을 해서 연어를 굽고 양배추를 데쳐서 먹었다. 오늘 할 일은 주말 행사인 청소다. 아침을 먹고 빨래를 했다. 본격적으로 청소를 하기 전에 유리창 청소부터 했다. 이번 달 유리창 청소를 해야지. 요즘 꽃가루가 많이 날려서 베란다를 씻어도 다시 노랗게 얼룩이 진다. 베란다를 씻어야 할 정도니까, 유리창에도 꽃가루와 먼지가 많이 묻어 있을 것이다. 서울에 다녀와서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이 지금 이 계절이 참 아름답다는 것이다. 일교차가 심하지만 4월이 아니라, 5월인 것 같다. 서울에서 머문 곳.. 더보기
강물과 벚꽃 잎 3 2016/04/11 강물과 벚꽃 잎 3 강물과 벚꽃 잎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더보기
강물과 벚꽃 잎 1 2016/04/11 강물과 벚꽃 잎 1 오늘 동경은 맑은 날씨였다. 요새 날씨가 좋으면 주로 하는 것이 빨래다. 오늘도 아침에 욕조에 남은 물로 1차 손빨래를 해서 널었다. 빨래를 널 베란다가 좁아서 빨래를 나눠서 널어야 한다. 아침을 삶은 야채와 계란으로 먹었다. 어제저녁을 부실하게 먹어서 밤에 배가 고팠지만, 그냥 자서 배가 고팠다. 그래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다. 빨래를 해서 널고 집안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가까워졌다. 꽃구경을 겸해서 도서관에 빌린 책을 반납하고 일도 하려고 준비를 했다. 요새는 하루가 다르게 새싹이 나고 벚꽃 표정이 달라진다.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걸 선명하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계절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라서 마음이 바쁘다. 날씨가 좋으니까, 빨래도 해야지 집안 일도 할.. 더보기
벚꽃이 끝날 무렵 2 2015/04/12 벚꽃이 끝날 무렵 2 끝나가는 벚꽃 사진을 올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