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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

광주 2014/12/31 광주 오늘 동경은 아주 맑고 기온도 높은 따뜻한 날씨였다. 일본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대청소를 하는 날이기도 하다. 대청소하기에는 따뜻하고 너무 좋은 날씨였다. 나도 대청소를 하고 싶었지만, 오늘은 이불과 담요, 베개 등을 말리고 나머지 손빨래를 해서 말리는 걸로 그만두었다. 그리고 베란다를 살짝 청소했다. 대청소는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려고 마음먹었다. 내일도 오늘 못지않게 날씨가 따뜻할 것 같다. 내일은 베란다와 유리창 청소까지 하고 연말연시에 먹을 야채를 사러 갈 것이다. 연말 기분은 전혀 안나지만, 연말을 지내고 연시에는 마트도 쉰다. 도매시장도 쉬니까, 마트가 문을 열어도 신선한 야채는 적고 가격이 엄청 비쌀 것이다. 광주에 갔던 이야기를 하자. 오블에서 알게 된 프라우.. 더보기
북한 미사일과 재일동포 2017/08/30 북한 미사일과 재일동포 오늘도 동경은 최고기온이 33도로 무더위로 절절 끓고 있다. 어제 일기예보로는 오늘 최고기온이 30도라고 해서 집에서 일해도 덥지 않을 줄 알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하고 닭고기와 감자, 버섯에 토마토 통조림을 넣고 졸인 반찬을 만들어서 양배추에 쌈을 싸서 먹었다. 아침에 밥과 반찬을 하느라고 집이 좀 더워젔지만 이렇게 더울 줄 몰랐다. 아무래도 일기예보에 나온 최고기온과 달리 훨씬 더 덥게 느껴져서 수시로 일기예보를 체크했더니, 역시 33도였다. 그러면 그렇지 내 예감이 맞았다. 나중에 비가 온다는데 소나기라도 내려서 더위를 식혀줬으면 좋겠다. 어제도 더운 날이라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 간 것은 날씨가 더워서 집에서 일을 못하는 것도 있지만 화요일에는 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