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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캔버라에서 일하기, 걷기 2011/02/28 캔버라에서 일하기, 걷기 오늘 아침 집에서 나오려는데 비가 엄청 쏟아졌다. 우산을 가지고 걸어나갈 정도가 아닌 하늘에서 바켓쓰로 퍼붓는 것 같은 비였다. 지난 주말은 토요일 오후에 엘바네 집에 점심을 초대받았다. 엘바가 비싼 생선을 사다가 점심을 만들어 주었다. 주말이라 교통편이 안좋아서 나를 데리러 왔다가 밤에는 집까지 데려다 줘야한다. 일요일에도 엘바가 집까지 와서 나를 데리고 일요일에 열리는 마켓에 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꿀을 사주었다. 과일도 사주었다. 토요일에는 칠리 술도 받아왔다. 엘바네 손자는 일년 만에 봐서 그런지 다들 컸다. 남자 아이들은 부끄러워서 그냥 도망간다. 내가 쫓아가서 껴안고, 오랜만이다, 잘 있었어? 난리를 핀다. 늦은 점심을 먹고나서 엘바가 작년에 .. 더보기
캔베라에서 일하기, 걷기 캔베라에서 일하기, 걷기동경생활/캔베라생활 2011/02/28 16:47 huiya 오늘 아침 집에서 나오려는데 비가 엄청 쏟아졌다. 우산을 가지고 걸어나갈 정도가 아닌 하늘에서 바켓쓰로 퍼붓는 것 같은 비였다.지난 주말은 토요일 오후에 엘바네 집에 점심을 초대받았다. 엘바가 비싼 생선을 사다가 점심을 만들어 주었다. 주말이라 교통편이 안좋아서 나를 데리러 왔다가 밤에는 집에 까지 데려다줘야한다. 일요일에도 엘바가 집까지 와서 나를 데리고 일요일에 열리는 마켓에 갔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꿀을 사주었다. 과일도 사주었다. 토요일에는 칠리 술도 받아왔다. 엘바네 손자는 일년만에 봐서 그런지 다들 컸다. 남자아이들은 부끄러워서 그냥 도망간다. 내가 쫗아가서 껴안고, 오랜만이다, 잘 있었어? 난리를 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