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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간

일본,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2 2018/04/01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2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에 이어 쓰기로 한다. 여기서 소개할 내용은 이시카와 료코 씨가 쓴 책 '어린이 성적학대'에서 발췌한 것이다. 책 내용은 대부분 '근친간'에 대한 것이다. 이시카와 씨는 1990~99년 10년에 걸쳐서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상담에서 나온 '근친간' 사례에 대해 쓴 것이다.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에서 소개한 미국의 연구와 사이토 씨가 쓴 것에서 볼 수 없는 중요한 지적도 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폭력'이 '대물림'되듯 '학대'도 '대물림'하며 '성적학대'의 '가해'와 '피해'도 '대물림'한다는 끔찍한 사실이다. 이 책을 읽고 너무 우울했다. 이 책에 나오는 '근친간'은 다 '친부'에 의한 것이.. 더보기
일본,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 2018/04/01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 오늘 동경은 맑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다. 어제까지 마감이었던 수정원고를 못 고쳐서 오늘 저녁에 겨우 마쳐서 보냈다. 교정과 달리 원고를 고치는 걸 잘하지 못한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쓰다 보면 점점 더 길어진다. 수습이 안된다. 사실은 원고를 수정해본 일이 거의 없어서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 잘 모른다. 어쨌든 원고를 보내고 대학에서 서류를 수정해서 보내 달라고 한 것도 보냈으니 마음이 가뿐하다. 낮에 원고를 프린트하러 밖에 나갔더니 너무 더워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4월이 시작된 것뿐인데 너무 더웠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다. 이번 봄방학에 들어서 집중적으로 읽은 책들이 아동학대에 관한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성적학대, 근친간을 중심으로 읽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