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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왕따 혹은 이지메 2018/06/02 왕따 혹은 이지메 오늘 동경은 상쾌하게 맑은 날씨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젯밤에 불려논 현미와 쌀에 콩을 넣어서 밥을 앉혔다. 빨래를 돌리면서 성대하게 아침밥을 준비했다. 성대하다고 하지만 냉동했던 횟감 오징어를 데쳐서 오징어회를 만든 것이 전부다. 쌈을 쌀 상추, 로메인 상추도 씻었다. 오징어회를 만드는 것이 무우를 채썰어 소금에 쌀짝 절였다가 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밥이 되었고 빨래가 끝나서 널었다. 오징어회와 쌈을 싸서 아침을 거창하게 먹었다. 주말에는 밥을 해서 잘먹고 지내는 것이 주된 일이다. 지난주에 내 주변과 나에게 일어난 일이다. 왕따 혹은 이지메를 당했다. 절정은 금요일 강의를 끝내고 동료들과 차를 마시러 가기로 했을 때였다. 그 모임을 깨는 것이 싫어서 내가 .. 더보기
김석범선생님 김석범선생님재일 제주도 사람들 2012/05/26 13:28 huiya 오늘 동경은 오전이 아주 맑고 개인 좋은 날씨였다. 지금은 좀 흐려져있다. 창밖에서는 환경미화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잔디를 깍아대는 기계소리가 시끄럽다. 오늘은 평소보다 좀 늦게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빨래를 하고 베게와 이불도 말렸다. 지난 주, 너무 추워서 겨울이불을 꺼내서 덥었다. 날씨도 3월말 날씨에서 뒷날은 7월 날씨로 뛰어넘는다. 일기예보를 보고 기온을 머리로는 이해해도 몸이 따라가질 못한다. 그래서 학생들도 감기에 걸려 마스크를 한 아이도 많고, 수업에도 지장이 있다. 요즘 학생들 체력이 약하다. 학생들 중에는 체력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먹는것도 시원치 못한 아이들이 꽤 있다. 체력이 없으면 사실 아무것도 못한다. 모든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