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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달항아리와 문재인 2017/11/01 달항아리와 문재인 오늘 동경은 맑고 햇볕이 강해서 일교차가 심한 날씨였다. 그래도 날씨가 맑다는 것이 어딘가, 맑기만 해도 고마운 날씨인 것이다. 오늘은 일교시 강의가 축제관계로 휴강이라서 어젯밤 늦게까지 일을 했다. 그래서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아침밥으로 고구마를 쪄서 어젯밤에 만든 피클과 같이 먹었다. 오전에 짧은 산책을 겸해서 농가와 무인판매에 야채를 사러 다녀왔다. 고구마를 먹고 나서 급하게 걸어서 그런지 정신없이 트림이 나왔다. 요즘 운종부족이라, 괜히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불러있다. 트림이 많이 나와서 피곤했지만 가스가 빠져서 몸이 좀 홀가분 해졌다. 서둘러 머리를 감고 준비해서 오후 강의를 위해서 길을 나섰다. 첫교시 강의가 있었다면 첫교시를 .. 더보기
김포공항 달항아리 2017/09/15 김포공항 달항아리 오늘 동경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은 지내기가 편한 날씨였다. 나는 열흘 정도 집을 비웠다가 돌아와서 매일 밀린 빨래를 하고 있다. 오늘도 여름용 시트와 타올 등을 빨아서 말렸다. 저녁에는 평소에 쓰는 륙색을 두 개 손빨래를 해서 널었다. 륙색이 땀에 쩔어서 짠내가 났다. 세제를 풀어서 빨았더니 더러운 물이 나온다. 이렇게 더러운 륙색을 메고 다녔다니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가 힘들었다. 빨래를 널 곳이 좁아서 많은 빨래를 한꺼번에 해도 말릴 수가 없다. 이번 주에 한 과목이 개강을 했지만, 본격적인 개강은 다음 주부터다. 강의가 시작되면 주말 이외에는 쉴 수가 없으니 강의 갈 수 있게 준비를 해야 한다. 조금씩 강의하는 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은 필요한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