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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항쟁 70주년 in 동경 -1 2018/04/22 제주 4.3항쟁 70주년 in 동경 -1 오늘 동경은 기온이 급격히 올라간 더운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무려 30도까지 올라갔다. 요새 날씨가 하도 이상해서 일기예보를 잘 본다. 지난 일주일은 날씨가 너무 변화무쌍해서 사람들이 그 변화를 따라잡기 힘들어 지쳤다. 지난주는 일주일 사이에 겨울에서 여름으로 변했다. 분명히 화요일과 수요일은 겨울이었는데 목요일은 급변해서 기온이 올라갔다. 최고기온이 30도라는 것은 봄이 아니다. 여름도 한여름 기온인 것이다. 그게 4월 하순에 들어선 오늘의 최고기온이었다. 기온이 너무 올라가서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낮에는 한여름 그 것도 기온이 높은 날에 하던 베란다에 물뿌리기를 했다. 어제는 제주 4.3항쟁 70주년 기념행사가 있던 날이다. 금요일도 더.. 더보기
제주도 4.3 항쟁 69주년 기념행사 2017/04/23 제주도 4.3 항쟁 69주년 기념행사 오늘 동경은 맑고 좋은 날씨였다. 지난주는 일주일 정도 6월말 날씨로 갑자기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아무리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이상기온이라 해도 몸이 따라가질 못했다. 그냥 그대로 여름이 될 줄 알고 무서웠다. 날씨가 갑자기 4월에서 6월말로 뛰더니, 돌아오는 것도 갑작스러웠다. 일주일 동안에 몸도 많이 적응이 된 것이 다시 4월로 돌아오니 춥게 느껴진다. 날씨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행이다. 일주일 동안 갑자기 더워진 사이에 헐벗었던 나무의 새순들도 서둘러 황급히 나왔다. 베란다에서 보면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일주일 사이에 연두색으로 숲을 이루고 말았다. 일주일 사이에 나뭇잎이 이렇게 자란다는 걸 새삼스럽게 알았다. 오늘 산책길에 나뭇잎을 만졌더.. 더보기
4.3 추도회 in 동경 2015/04/19 4.3 추도회 in 동경 오늘 동경 날씨는 아침부터 흐려서 저녁까지 흐린 날씨였다. 기온도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흐린 탓에 집안은 약간 추웠다. 햇볕이 나야 집안으로 따스함이 들어오는 데, 한기는 없어도 추워서 옷을 껴입었다. 습기가 많아서 갓 올라오는 느티나무의 나뭇잎의 연두색도 뿌옇게 보였다. 느티나무의 나뭇잎은 아직 가늘디 가는 상태라 연두색도 연두색인지 아닌지도 모를 정도로 올라왔다. 어제는 외출에서 밤늦게 돌아와 밤중에 밥을 많이 먹고 늦게 자서 아침에도 느지막하게 일어났다. 이번 주 학기가 시작돼서 금요일까지 수업을 마쳤을 때 피곤했다. 주말에는 푹 쉬고 싶었지만 어제는 4.3 항쟁 기념 추도회가 있는 날이었다. 도우미들 집합시간이 2시 반이다. 외출하려고 오랜만에 옷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