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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을 봤다 2012/12/31 가는 해 어제는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였다. 기온은 그다지 낮지 않지만 날씨가 흐려서 나중에는 비가 왔다. 촉촉한 비에서 밤에는 주룩주룩 내리는 비로 변했다. 연말이라고 특별한 요리를 하지 않는다. 집에만 있으니까, 한꺼번에 요리를 해서 나눠서 먹는다. 요즘 뮤즈님 블로그에 맛있는 생선요리가 올라와서 나도 생선을 먹었다. 기껏 해봐야, 러시아산 연어이지만, 그래도 양식이 아니라 자연산이라는 거다. 어제 마트에 갔더니 무도 가격이 두배로 올랐다. 나도 연말에 하는 요리가 있기는 있다. 꼭 연말일 필요는 없는데, 연말에 만든다. 무우와 당근을 채 썰어서 소금에 절인다. 소금에 절은 걸 꼭짜서 식초와 설탕, 후추에 유자껍질과 속을 같이 넣은 것에 섞는다. 좋은 다시마를 넉넉히 가늘.. 더보기
가는 해 가는 해동경생활 2012/12/31 20:46 huiya 어제는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였다. 기온은 그다지 낮지 않지만 날씨가 흐려서 나중에는 비가 왔다. 촉촉한 비에서 밤에는 주룩주룩 내리는 비로 변했다. 연말이라고 특별한 요리를 하지 않는다. 집에만 있으니까, 한꺼번에 요리를 해서 나눠서 먹는다. 요즘 뮤즈님 블로그에 맛있는 생선요리가 올라와서 나도 생선을 먹었다. 기껏해봐야, 러시아산 연어이지만, 그래도 양식이 아니라 자연산이라는 거다. 어제 슈퍼에 갔더니 무우도 가격이 두배로 올랐다. 나도 연말에 하는 요리가 있기는 있다. 꼭 연말일 필요는 없는데, 연말에 만든다. 무우와 당근을 채썰어서 소금에 절인다. 소금에 절은 걸 꼭짜서 식초와 설탕, 후추에 유자껍질과 속을 같이 넣은 것에 섞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