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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

봄을 기다리며 2013/01/28 봄을 기다리며 오늘도 동경은 맑고 건조한 날씨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조금 내려서 나무와 길에도 약간 쌓여있었다. 그러나 햇살이 나면서 거의 녹아 없어졌다. 최고기온이 10도 정도로 따뜻한 편이였다. 그런데, 바람이 조금있다. 어제는 아침에 몸이 노곤해서 일어나지 못해 10시반까지 잤다. 아무래도 학기말이라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했던 게 풀리느라고 수면이 필요했었나? 나는 습기가 많은 날씨와 건조한 날씨 중 고르라면 건조한 날씨를 택할 거다. 일본이 습기가 많을 때는 습도가 90%까지 가니까… 요즘은 건조해서 보통 30%정도다. 좀 심하게 건조한 거다.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어제 아침에 창문 밖에서 새가 와서 울었다. 잘 안보이는 새라, 방에서 조용히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 더보기
37년 만의 무죄 판결... 정치적으론 아직도 '유죄 "37년 만의 무죄 판결... 정치적으론 아직도 '유죄'" 재일 제주도 사람들 2013/01/27 19:35 이주영(imjuice)"37년 만의 무죄 판결... 정치적으론 아직도 '유죄'"[인터뷰]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 강종헌씨이주영(imjuice) 37년 만이다. 1976년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13년간 복역하다 석방된 강종헌(61)씨가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은 박정희 정권이 1975년 11월 서울대·고려대·부산대 등에 재학 중이던 16명의 학생을 간첩혐의로 조작해 기소한 사건이었다. 강씨는 이들 중 한 명으로 지목돼 간첩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 1988년 양심수 석방조치에 따라 특사로 풀려났다. 이후 노무현 정부 때 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