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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

만두를 빚었다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청명하게 맑은 날씨로 최고기온 23도였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우물쭈물하다 보니 오전이 휙 지나갔다. 어제는 맑았지만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었다. 오후에 산책을 나가서 2시간 반을 밖에서 금난초를 보고 목이버섯을 찾으면서 지냈다. 목이버섯을 발견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았다. 금난초는 처음 보는 장소에서 몇 개 발견했다. 어제는 낮은 야산이 있는 공원을 걸으면서 봤더니 금방 꽃이 필 식물을 마구잡이로 뽑아 버린 게 보인다. 유독 그 공원에서만 꽃이 피면 꽃만 따는 아이들이 있고 곧 꽃이 필 식물을 막 뽑아 버리는 걸 본다. 아이들이 놀 때는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꽃만 따는 아이에게 주의를 하지 않나? 어떻게 꽃만 모조리 따서 버리는 걸 그냥 둘까 한다. 식물을 뽑아 버린 곳도.. 더보기
황금연휴, 기시다 총리는 외유 중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17도로 오전에는 흐렸지만 낮이 되면서 맑아졌다. 오전에 청소하고 점심을 먹고 쉬다가 2시 반에 산책을 나갔다. 기온이 낮아서 옷을 껴입고 나갔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좀 추웠다. 우선 가까운 공원에 가서 금난초가 얼마나 폈는지 보고 사진을 찍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금난초가 흔들려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다. 산책 나가기 전에 코스를 어떻게 할지? 오늘도 뭔가 채취할지? 했는데 오늘은 금난초를 보고 산책만 하기로 했다. 밖에 나가서 마스크를 잊은 걸 알았다. 한국에서는 오늘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뉴스를 듣고 착각한 것은 아닌데 현관을 나서면서 딴생각을 하다 보니 잊었다. 오늘은 사람들이 걷지 않는 길을 골라서 걸어야지. 근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산책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