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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일본, 스가 정권 기류 변화에 코로나 최다 경신 NHK에 따르면 11월 14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52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34,496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470명으로 사망률 1.36%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739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117,97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901명으로 사망률 1.61%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205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166명이고 해외유입이 39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28,338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492명으로 사망률 1.74%이다. 한국에서도 지역감염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추세에 집회를 하는 집단을 보면 지금 가장 시급한 상황에 눈을 감고 자신들의 주장만 옳다고 하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 더보기
안희정의 셀프 사형 2018/08/14 안희정의 셀프 사형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4도로 나름 뜨거운 날씨였다. 어제 비가 와서 같은 기온이라도 좀 선선하게 지냈다. 아침에 맑게 개인 하늘에서 내리쬐는 눈부신 햇살이 두려웠다. 어제 밤늦게 자서 아침에 일어난 것도 늦었다. 늦어도 준비해서 도서관에 갈까 했는데 벌써 너무 더운 시간이 되고 말았다. 그냥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쉴 때라도 밤에 잠을 안자면 몸이 피곤하다. 오늘 안희정이 정무비서를 성폭행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며칠 전부터 요새 한국사회의 이상한 기류를 보며 안희정이 무죄판결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만약에 무죄판결이 나온다면 어떤 이유로 무죄가 되는 걸까, 궁금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피해자가 미투를 하고 나왔을 때, 안희정은 자신의 범행을 .. 더보기
일본, 폭염과 원전 2018/08/02 일본, 폭염과 원전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8도, 최저기온이 28도로 밤 11시가 넘은 지금도 기온이 29도라고 한다. 어제도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갔지만, 최저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오늘보다 지내기가 수월했다. 요새 한국 신문을 보면 일본 아베 정권의 선전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본 원전 개발 촉진 역할을 맡은 것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이상한 기사가 많이 나온다. 일본에서 들은 적도 없이 전기세를 깎아준다는 말도 한다. 미안하지만, 일본 정부가 일본 국민, 특히 서민에게 따뜻한 정책을 펴지 않는다. 단지 포장을 그럴듯하게 하는 것으로 속인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앓다가 죽는다.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그런 기사를 쓰는 것인지 아니면 아베 정권을 선전하면서 돌려서 ..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전국 비상사태 선언 NHK에 따르면 4월 16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149명으로 누계 2,595명이 되었다. 일본 전국적으로는 신규 감염자가 574명으로 크루즈선을 포함한 감염자 누계는 10,00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도 203명이다.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런 한편, PCR 검사가 워낙 들쭉날쭉해서 신규 감염자를 조절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예를 들어 동경도의 경우, 600 이상 올라갔다가 다음날은 0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통제하지 않으면 통상적으로 하루는 600 이상이었다가 다음날 0이 반복되기는 어렵다. 그런데 보통 있을 수 없는 일이 일본에서는 코로나 19의 PCR 검사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신규 감염자 수와 누계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가 없다..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총선이 있던 날 NHK 보도에 의하면 4월 15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127명으로 누계 2,446명이 되었다. 일본 전체로는 신규 감염자가 548명, 크루즈선을 포함한 누계가 9,433명이 되었다. 매일 발표하는 일본의 신규 감염자와 누계는 그냥 경향을 보는 자료로 참조하시길 바란다. 먼저 PCR 검사가 적기 때문에 실질적인 상황을 반영하는 통계로 볼 수가 없다. 아베 총리에 관한 뉴스는 매일 빠짐없이 나오고 있다. 아베 총리 지지율이 떨어져서 다시 30%대로 내려갔다고 한다. 그래도 아베 총리가 하는 것에 비해 지지율을 항상 상당히 높게 나오는 걸로 보인다. FNN 프라임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2월, 3월, 4월에 걸쳐서 사람들의 변화하는 모습이 보인다.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불안을 4월에 들어 ..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벚꽃이 필 무렵 한국에서는 총리가 나와서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실내 체육관, 유흥시설 운영을 보름 동안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다". 집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집회와 집합을 금지해달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종교 탄압'으로 몰아가는 일부 개신교도 있다. 이런 교회를 보면 국가에서 '종교 탄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신자 탄압'을 하는 것으로 보일 지경이다. 아니다, 자가격리 생활을 하는 많은 국민을 '탄압'하고 있다. 유럽의 기독교 국가도 코로나 19로 강력한 봉쇄조치를 취하며 이동제한을 하고 있다. 종교활동도 하지 못한다. 이런 비상시국에 '종교'가 솔선해서 나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종교'가 국가의 방역을 방해하고 있다. 또 하.. 더보기
북한에 개별관광 가고 싶다 어제 설날이었다는 걸 잘 모르고 지났다. 음력으로 새해가 되었으니까, 새해 소망을 적는다면 북한에 개별관광을 가고 싶다. 내 주위 친구 중에는 북한을 여행한 사람이 꽤 있다. 몇 번이나 간 사람도 있고 북한에 대해 책을 쓴 사람도 있다. 다 외국인이다. 정작, 한국인인 나는 가질 못했다. 중국에서 강 건너 북한 땅을 오래 바라본 적이 있다. 장백에서는 아주 가까이 강 건너 북한에서 사람들이 생활하는 것이 잘 보였다. 북한이 보여도 북한 사람들이 강에서 멱을 감고 낚시를 하고 빨래를 하는 걸 봤지만,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밤이 되면 전기불이 번쩍이는 장백과 어두컴컴한 혜산의 콘트라스트, 자동차가 달리는 장백과 도보에 소달구지, 가끔 트럭이 달리던 혜산이 낮과 밤처럼 달랐다. 오늘 동경은 흐리고 추운 날씨다.. 더보기
조국 법무장관을 기대한다 조국 법무장관을 기대한다. 지금까지 문재인 정권의 인사를 보면 자유 한국당에서 반대가 심했던 인물이 일을 잘한다. 예를 들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임용될 때, 어떤 난리를 피웠나? 그 소동을 보고 도대체 문재인 정권은 정상인가? 생각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기 때문이다. 청문회에서도 얼마나 비웃었나? 그런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역대 외교부 장관 중 가장 유능하고 신뢰가 간다. 지금 이 난국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기도 싫다. 어제 지소미아를 종료했다. 한국 국민들 속이 시원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오래 묵은 체증이 가라앉은 듯 해방감을 느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일본에 대해 할 말도 못 하고 당하기만 했던 세월이었다. 정부가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