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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눈물이 났다 2018/06/14 눈물이 났다 오늘 동경은 쌀쌀한 날씨였다. 어제와 달리 습기도 적어서 나는 쾌적했다. 날씨 변화가 심해서 주변사람들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감기에 걸리는 등 힘들어 한다. 나도 허리가 아프고 몸이 딱딱하다. 어제는 학교에서 돌아와 지방선거 소식을 확인했다. 예상대로, 예상을 훨씬 넘어서 자유한국당이 참패를 했다. 민주당이 잘한 것이 아니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자멸'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기가 막힌 혐오 발언을 들으면서 도대체 왜 그런 발언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갔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자에게는 먹히는 걸로 알았다. 보통사람들이 듣기에 불쾌하고 국정운영에 협조한다기보다 문재인 대통령을 사사건건 걸고넘어지는데 목숨을 걸고 있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더보기
기억할게! 자유한국당 오늘 동경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6월 장마철 날씨지 4월 하순 날씨가 아니다. 이제는 이상기후가 당연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날씨는 자기 좋을 대로 얼마든지 변덕을 부릴 수 있지만, 내 몸은 날씨처럼 유연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몸이 날씨를 따라잡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어제와 오늘은 한국 뉴스를 보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어제는 북한에서 열차를 타고 러시아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보면서 북러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기원했다. 북러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를 맺는 것이 북한과 더불어 한국에도 좋은 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열린다는 북러 정상회담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있었는데, 느닷없이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