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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벼룩시장에서 수확 2013/10/28 수확 오늘 동경은 아침에 비 온 다음이라 축축했다가 점차 개였다. 오후에는 다시 약간 흐리고 습기가 많은 날씨였다. 아침 첫 교시 수업이 있었다. 어젯밤에 미리 준비를 끝내고 일찌감치 잤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요가를 했다. 요즘 허리가 아픈 데, 왜 아픈지 잘 모르겠다. 추운 날 의자에 길게 앉았던 날이 아프다. 날씨가 따뜻해서 산책을 하면 덜 아프다. 허리가 약한 편이라 조심스럽다. 근데 오늘 아침 요가는 안 하는 편이 좋았다. 아침에는 어젯밤에 삶은 닭에서 다리와 날개를 한쪽씩 먹었다. 조금 일찍 모노레일을 타고 갔다. 역시 허리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보다 아프다. 수업 중에 계속 아픈 허리를 만지면서 했다. 나는 수업 중에 계속 서있는다. 수업을 .. 더보기
벼룩시장 가는 날 2013/10/28 플리마켓 가는 날 오늘 동경은 며칠 만에 맑고 좋은 날씨였다. 어제까지 계속 비가 오고 추운 데, 태풍까지 겹쳐서 좀 우울한 날씨였다. 휴일이어도 날씨가 좋으면 할 일이 많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났지만, 일어난 다음부터는 밥 먹을 시간도 없이 풀가동이었다. 허리가 아파서 요가는 쉬고, 이불과 베개를 널었다.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면서 밀린 빨래를 했다. 세탁기에 돌리는 빨래와 손빨래를 동시에 했다. 요새 추워져서 입는 옷이 많아 빨래도 많아졌다. 한동안 신지 않던 스타킹도 요새 추워서 신는다. 세탁한 빨래를 널고 나니 열 시가 넘었다. 오늘은 역근처에서 핼러윈 행사를 한다. 거기에서 벼룩시장이 선다. 날씨가 좋아서 거기에 가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다. 어제도 고마바에 바자가 있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