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일데모

일본, 반성과 사죄 2015/08/12 반성과 사죄 오늘 동경은 아침에 흐렸다가, 낮에는 맑았었다. 오후가 되면서 다시 흐려졌다. 그래도 최고기온이 34도라는 만만치 않은 더위였다. 어제도 아침에 도서관에 가서 7시간을 집중해서 책을 몇 권 읽고 55시 반이 넘어서 도서관을 나왔다. 아침에 갈 때는 최고기온이 32도인 줄 알고 나갔다. 32 도면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인 것이다. 그런데 웬걸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이 너무 더워서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간 것 같았다. 집에 와서 확인했더니 34도였다고 한다. 오늘은 도서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 더울 것이 무서워서 집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 날씨가 흐린 것이다. 너무도 반가웠다. 그동안 맑게 개인 여름 날씨가 계속되어 뜨거웠기에 날씨가 흐린 것만으로도.. 더보기
부메랑, 부메랑 부메랑, 부메랑일본사회 2012/10/13 02:46 huiya 요새 동경 날씨는 아직도 낮은 덥다. 교실이 어느 쪽을 향해 있는냐에 따라, 기온이 다르다. 오늘은 오전에 2교시는 냉방을 안키고 수업을 했지만, 3교시는 교실에 햇빛을 가리는 커텐을 치고 냉방을 해서 수업을 했다. 3교시는 점심시간 직후라서 항상 아이들이 졸립다. 아이들이 자느냐, 내 수업을 듣느냐, 졸음과의 투쟁인 것이다. 오늘은 내가 완전 승리를 거두었다. 왜냐하면, 다음 시간에 시험은 본다고, 그 시험에 통과를 못하면 단위를 못 받는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다. 나도 긴장을 하고 아이들도 정신을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다. 아이들이 정신을 바짝차리고 수업에 집중하는 것을 보면 귀엽기 짝이 없다. 아, 귀여운 것들… 4교시 째도 냉방을 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