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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북한에 개별관광 가고 싶다 어제 설날이었다는 걸 잘 모르고 지났다. 음력으로 새해가 되었으니까, 새해 소망을 적는다면 북한에 개별관광을 가고 싶다. 내 주위 친구 중에는 북한을 여행한 사람이 꽤 있다. 몇 번이나 간 사람도 있고 북한에 대해 책을 쓴 사람도 있다. 다 외국인이다. 정작, 한국인인 나는 가질 못했다. 중국에서 강 건너 북한 땅을 오래 바라본 적이 있다. 장백에서는 아주 가까이 강 건너 북한에서 사람들이 생활하는 것이 잘 보였다. 북한이 보여도 북한 사람들이 강에서 멱을 감고 낚시를 하고 빨래를 하는 걸 봤지만,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밤이 되면 전기불이 번쩍이는 장백과 어두컴컴한 혜산의 콘트라스트, 자동차가 달리는 장백과 도보에 소달구지, 가끔 트럭이 달리던 혜산이 낮과 밤처럼 달랐다. 오늘 동경은 흐리고 추운 날씨다.. 더보기
남북 정상회담과 아베 총리의 지지율 2018/09/24 아베 총리의 지지율 오늘 동경은 맑은 날씨였다. 화창하게 맑은 것이 아니라, 습도가 높은데 기온도 높은 최고기온 29도로 고온다습한 날씨였다. 그냥 집에서만 지내기에는 약간 덥지만 지낼만 한 날씨였다. 어제부터 요가를 재개하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했다. 어제 오랜만에 요가를 했더니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짓말처럼 몸의 부기가 싹 빠졌다. 마치 약을 먹지 않다가 오랜만에 약을 먹어서 효과가 좋은 것 같이 신선했다. 아침에 요가를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잘된다. 아침에 손빨래를 하고 생선과 감자를 구워서 아침으로 먹었다. 주말에 살 예정이었던 셔츠를 보러 갔다. 개강을 하고 계절이 바뀌면 괜히 뭔가 새로운 옷을 사야 할 기분이 든다. 그냥, 새 옷을 사는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