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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역사, 도일 제주도인 4세대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26도까지 올라갔다. 햇볕이 따가울 것 같아 낮에는 집에서 지내고 오후 늦게 산책을 나갔는데 그 시간에도 여전히 햇볕이 따가웠다. 하지만,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산책을 하다 보니 좀 선선해졌다. 오늘도 오후 늦게 산책을 나가 밖에서 신선한 공기와 상쾌한 신록의 향기, 주변에 핀 예쁜 꽃들과 교감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요새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서 하는 일 없이 쉽게 피로를 느낀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도일 제주도인 '제4세대'에 관한 내용이다. 도일 제주도인 '제3세대'가 '밀항자'였다면, '제4세대'는 '불법체류자'이다. 박사논문을 쓸 당시가 '제4세대'에 대해 조사를 계속하고 논문을 쓴 게 딱 중간 정도 시점이다. '제4세대'에 관한 조사를 하면서 논문을 계속 발.. 더보기
불법체류자의 실체 2018/07/05 불법체류자의 실체 오늘 동경은 고온 다습한 날씨였다. 습도가 80%를 넘고 최고기온이 29도 최저기온이 26도로 불쾌한 날씨다. 요새 날씨가 이상하다. 기온이 높아도 바람이 있어서 괜찮게 느꼈는데 어제는 거의 태풍 수준의 강풍이 불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야 좋은데 너무 강해서 집에는 먼지가 들어오고 창문을 열면 모든게 바람에 날아가는 수준이다. 습도가 높으면 몸이 무겁고 둔하다. 어제 1교시를 마치고 4교시까지 시간이 있어서 머리를 잘랐다. 머리를 거의 민 수준으로 짧게 잘랐다. 머리를 자르고 미장원에서 나와서 학교를 향해 걷는데 맞은편에서 학생이 나를 부른다. 나는 나쁜 짓을 하다가 들킨 것 같아 깜짝 놀랬다. 갑자기 머리를 밀어낸 자신의 모습에 익숙하지 못한 채 학생을 만나고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