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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산책길에 본 특이한 식물 여기에 올리는 사진도 지난 주 강아지와 함께 한 산책길에서 본 특이하게 생긴 식물입니다. 강가에 사람들이 나름 화단을 가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화단에 있던 것으로 날씨가 맑아서 아직 햇살이 밝았어요. 가시가 달린 풍선같은 걸 매달고 있더군요. 이름을 모릅니다. 모양이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이건 뭐지? 더보기
산책길에 본 장미 오늘 오후 아는 사람네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하다가 본 장미꽃 사진을 올립니다. 가을인데도 장미가 피어 있는 걸 꽤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꽃을 보고 계절을 구분하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장미가 이렇게 늦게 가을까지 피는 것이었나요? 마지막 사진은 공원 옆에서 다른 때 찍은 걸로 색이 특이해서 찍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걸 관찰하는 사회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도 사회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입장이지요. 근래 일본사회를 보면서, 특히 요새 BTS와 트와이스를 '공격'하는 '혐오'의 물결, '혐한'을 보면서 완전히 질렸습니다. 설마 했는데, 제가 가르치는 동경에서 중간 정도 레벨 대학생들이 완전히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 '네트우익'의 전하는 정보를 믿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교단에 서서 강의.. 더보기
산책길에 본 보라색 꽃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흐린 날씨였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고구마를 쪄서 아침겸 점심을 먹었지요. 오늘은 청소를 하고 방에 카펫을 깔 예정이라, 카펫을 꺼내 베란다에 널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청소를 했지요. 한달에 한 번하는 유리창 청소도 하고 청소를 하기 전에 솔로 벽에 솔질을 해서 먼지를 털었답니다. 청소를 마치고 거실에 카펫을 까느라고 낑낑 거렸습니다. 카펫을 까는 것은 겨울채비를 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가을이 늦게 와서 느지막히 겨울채비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집에 있을 때는 오후 3시 반이 되면 아는 사람네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합니다. 어제는 산에 올랐고 오늘은 숲에 갔습니다. 제가 사는 아주 주변이 많은 공원에 둘러 싸여 있지만 조금 걸으면 예전부터 있던 얕은 산이나,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