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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일본, 성폭력 가해 여성이 동경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NHK에 따르면 2월 18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4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08,782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210명으로 사망률 1.11%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537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422,74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7,312명으로 사망률 1.73%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621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591명이고 해외유입이 31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85,567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1,544명으로 사망률 1.80%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와 같은 600명대이다. 어제와 내역도 똑같아서 두 번이나 확인하고 말았다. 감염 확대가 일어나고 있는 모양이다. 검사가 71,122명이고 신규 확진자가 621명이.. 더보기
일본, 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은 여성 차별에서 성폭력으로? NHK에 따르면 2월 17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78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08,33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가 1,183명으로 사망률 1.09%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1,445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421,209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7,236명으로 사망률 1.72%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621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590명이고 해외유입이 31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84,946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1,538명으로 사망률 1.81%이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가 어제 400명대에서 600명대로 한꺼번에 껑충 뛰어올랐다. 앞으로 설 연휴에서 집단감염 사례도 속출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감염 확대 국면에 들어선 것 같다. 어제 검.. 더보기
위력과 사랑 사이 2018/08/21 위력과 사랑 사이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간 뜨거운 날씨였다. 며칠 동안 선물처럼 선선한 30도 이하인 날씨로 지내다가 다시 뜨거운 날씨로 돌아왔다. 며칠 폭염이 끝나고 가을이 온 것 같았는데 잠시 여름이라는 걸 잊었다. 오늘 오전부터 뜨거운 날씨였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왔다. 요즘 집중해서 읽는 책은 여성의 빈곤에 대한 것이다. 여성의 빈곤에 대한 책을 읽다 보면 참 힘들다. 여성의 빈곤이 마치 여성 개인적 문제인 것처럼 인식하는데 사회구조에 의한 것이지 여성 개인의 책임이 아닌 부분이 크다. 어린이 빈곤과 같다. 어린이들이 가난하고 싶어서 가난한 것이 아니다. 어린이가 어떤 가정에 태어나느냐이지,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다. 일본도 남녀불평등으로 선진국에.. 더보기
일본, ‘자해’하는 사람들 2016/08/14 ‘자해’하는 사람들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0도 밖에 안 되는 선선한 날씨였다. 일요일이지만 오늘도 도서관에 갈 예정이었다. 내일부터 도서관이 일주일 휴관에 들어가기 때문에 오늘 가서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빌리려고 했다. 그러나, 도서관 가는 걸 쉬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싶었다. 쌀을 씻고 잡곡을 넣어서 밥솥에 세트를 했다. 평소에 밥을 잘 안 먹어서 반찬이 별로 없다. 밥 냄새가 맛있게 느껴졌다. 여주를 볶고 계란 프라이에 오이도 잘라서 먹었다. 아침을 먹고 청소를 했다. 오늘은 날씨가 서늘해서 청소하기에 좋은 날씨다. 지난 주는 청소를 건너뛴 탓에 집이 엉망이다. 지난 주에 손님이 두 명 와서 이틀 밤을 자고 갔다. 손님이 오면 오기 전에 준비하고 온 동안에 안내하고 .. 더보기
토마토 천사 2013/06/03 토마토 천사 오늘 동경 날씨는 맑은 개인 날이었다. 어제도 날씨가 좋아서 작정을 했던 카펫을 걷어내어 욕조에 물을 받아서 발로 밟아 빨았다. 물을 머금어 무거운 카펫을 몇 번이나, 욕조에서 끌어올리며 물을 빼고 다시 욕조에 물을 받아 헹구기를 거듭하면서 기진맥진했다. 세탁기로 탈수를 해서 베란다에 널었다. 어제 말린 게 충분치 않아서 오늘도 말려서 벽장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카펫을 걷어낸 참에 청소를 했다. 이제는 청소하기도 수월해졌다. 방이 여름용으로 바뀌었다. 오늘은 수업 준비를 하는 날이다. 목요일에 있는 여성학을 준비해서 강의 내용을 입력한다. 점심을 먹고서 오후에 일을 한다. 점심 먹을 준비를 하는 데, 친구에게서 상담전화가 왔다. 친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가정에 큰 .. 더보기
일본,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 2018/04/01 아동학대/성적학대 - 근친간 1 오늘 동경은 맑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다. 어제까지 마감이었던 수정원고를 못 고쳐서 오늘 저녁에 겨우 마쳐서 보냈다. 교정과 달리 원고를 고치는 걸 잘하지 못한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쓰다 보면 점점 더 길어진다. 수습이 안된다. 사실은 원고를 수정해본 일이 거의 없어서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 잘 모른다. 어쨌든 원고를 보내고 대학에서 서류를 수정해서 보내 달라고 한 것도 보냈으니 마음이 가뿐하다. 낮에 원고를 프린트하러 밖에 나갔더니 너무 더워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4월이 시작된 것뿐인데 너무 더웠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다. 이번 봄방학에 들어서 집중적으로 읽은 책들이 아동학대에 관한 것이었다. 그중에서도 성적학대, 근친간을 중심으로 읽었다. .. 더보기
김어준에 대한 질투? 2018/03/12 김어준에 대한 질투? 오늘 실질적으로는 어제, 한밤중이라, 일요일 동경 날씨는 맑았다. 아주 화창하게 맑은 것은 아니지만 요 며칠 날씨가 아주 나빴던지라 좋은 날씨였다. 좀 늦게 일어나서 청소와 빨래를 했다. 날씨가 확실히 봄을 향하는 것 같아 침실 매트리스를 들어내서 청소를 했다. 매트리스도 말리고 방향을 돌려서 지금 쓰고 있는 겨울용을 아래로 하고 봄 가을용을 위로 해서 세팅을 바꿨다. 조금씩 봄맞이를 하는 것이다. 요즘 한국에서 미투(#MeToo)가 활발한 가운데 일부에서 김어준 씨(이하 경칭 생략)가 미투를 폄훼하고 있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번에도 '다스뵈이다 12회'에서 한 발언을 꼬투리 잡아 미투를 '공작설'로 몰아간다고 했다. 나는 그 문제가 된 '다스뵈이다 .. 더보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테러 2018/03/09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테러 오늘 동경은 어둡게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왔다. 그저께부터 비가 오더니 어젯밤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요즘 써야 할 원고 진도가 안 나가서 밤늦게까지 깨어있다. 이렇게 원고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오늘 컴퓨터를 켰더니 페북에 외국 친구들이 소식을 많이 전해왔다. 어제가 국제 여성의 날이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국제 여성의 날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평범한 평일로 지나갔다. 호주에 있을 때 보면 친구들이 일을 쉬는 날로 여성들이 모여서 축하를 하는 기쁜 날이었다. 블로그를 올리지 않은 사흘간에 한국에서는 미투(#MeToo)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 유력했던 안희정 전 충남 도지사의 성폭력 폭로로 한국의 미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