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정의

일본, 코로나 19 한국 지원 싫다! NHK에 따르면 4월 29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47명으로 감염자 누계가 4,106명이다. 사망자 누계는 117명, 감염자 중 퇴원자는 1,271명이라고 한다. 동경도의 신규 감염자가 다시 크게 준 것은 오늘이 소화의 날이라는 휴일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27일 PCR 검사가 875명이었으니까, 내일이나 모레는 신규 감염자가 늘 것이다. 휴일이나 주말에는 PCR 검사가 없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현재 황금연휴 기간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연휴인데 그 기간에도 PCR 검사를 쉬는 건가? 실제로 검사를 하는 현장은 바쁜 모양인데, 통계에는 주말에 검사가 전혀 없는 것처럼 나온다. 코로나 19 감염은 휴일이나 주말도 없이 확산하는데 코로나 19를 잡아야 할 검사가 도저히 쫓아가지..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PCR 검사 혐오 NHK 보도에 의하면 4월 12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166명이라고 하면 누계로는 2,068명이 되었다. 2,000명 대에 진입했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감염자는 500명으로 누계는 크루즈선을 포함해서 8,111명이 되었다. 동경도의 신규 감염자 166명 중 87명은 나카노 에코다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64명은 감염경로를 모른다고 한다. 동경도와 가나가와현, 치바현, 사이타마현이라는 수도권을 합치면 3,494명으로 전국(크루즈선 제외)의 47%를 차지한다. 한편 오사카부와 효고현을 합치면 1,187명으로 전국의 16%이다. 비상사태 선언을 한 지역을 합치면 전국의 감염자 74%를 차지한다. 휴업 요청을 낸 지자체는 동경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이다. 근접해 있기 때문에..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태도 전환 NHK 보도에 따르면 오늘 4월 9일 동경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가 181명으로 최다를 갱신했다. 그중 67%에 달하는 122명은 감염경로를 모른다고 한다. 동경도의 코로나 19 감염자 누계는 1,519명이 되었다. 일본 전체로 신규 감염자가 576명으로 최다를 갱신하며 전체 누계(크루즈선 포함) 6,260명이 되었다. 일본은 근래 급격히 감염자가 늘고 있지만 한국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인구비례로 보면 훨씬 더 적기(한국의 4분 1?)에 일본 의료현장에서 힘들다고 하는 게 정말일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다. 한국에서 버티고 있으니 일본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이니까! 오늘로 일본 7 지자체에 코로나 19 감염 확대 방지를 목적으로 국가 비상사태 선언 이틀째가 된다. 아이치현에서 독자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