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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스

죽순을 캐러 갔다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17도로 기온이 낮았지만 아침부터 쾌청하게 맑았다. 어제는 기온도 낮고 오후부터 비가 와서 날씨가 매우 추웠다. 어제 오전에는 택배가 온다고 해서 집에서 기다렸다. 홋카이도에서 후배가 아스파라거스와 명이나물을 보냈다. 친구가 유이에서 시라스라고 신선한 잔멸치를 삶아서 급속 냉동한 걸, 현지에서 가장 맛있는 걸로 주문해서 보냈다. 택배를 받아서 바로 점심에 시라스를 밥 위에 얹어서 먹었다. 집에 있으니 밖에 비가 오는 게 산책을 나가도 괜찮을 것 같았다. 금난초도 보고 싶고 산책을 나가고 싶었다. 산책을 넓은 범위로 갈 작정이었다. 우선은 마트에 가서 필요한 식료품을 사러 가기 전에 좀 먼 곳에 있는 금난초를 보러 갔다. 비가 와서 가까이 가서 보려면 신발이나 옷도 젖으니까, 가까이서.. 더보기
유이 이야기 2- 카페 네기보우즈 2017/11/29 유이 이야기 2- 카페 네기보우즈 오늘 동경은 기온이 올라가서 포근하고 따뜻한 날이었다. 쟈켓 차림으로 나가도 괜찮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와서 춥지 않았다면 지금 이시기는 오늘 같은 날씨가 보통인 것이다. 월요일에 도서관에 가지 않고 친구와 유이에 다녀왔다. 친구가 차를 가지고 아침 8시에 마중을 와서 친구 차를 타고 유이에 간 것이다. 유이에서는 사쿠라에비와 시라스를 잡는 어부를 만나기로 한 것이다. 당일에 사쿠라에비 작업을 나갈지 어떨지 몰라서 현지에 가서 기다리기로 한 것이다. 당일 아침에 배가 들어와서 잡은 것은 당일에 가공을 마쳐야 한다고 해서 오전 중에는 그 작업으로 바쁘다. 낮에 저녁에 바다에 나갈지 어떨지를 정하기 때문에 당일 날씨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