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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풍선이 많이 달린 식물 낮에 유치원 가까운 곳에 단풍을 보러 갈 때 찍은 사진이다. 풍선이 많이 달린 것 같은 식물이다. 모양이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까, 옆 집에서 아저씨가 나오셨다. 모양이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고 있어요. 괜찮지요? 씨를 받아 가세요. 자기네 것도 아닌데 아저씨가 씨를 받아 주셨다. 호의를 거절 하기도 멋해서 어떨결에 씨를 받아서 주머니에 넣었다. 인사를 하고 다시 유치원을 향했다. 바로 그 앞에는 작은 신사가 있었다. 더보기
산책길에 본 특이한 식물 여기에 올리는 사진도 지난 주 강아지와 함께 한 산책길에서 본 특이하게 생긴 식물입니다. 강가에 사람들이 나름 화단을 가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화단에 있던 것으로 날씨가 맑아서 아직 햇살이 밝았어요. 가시가 달린 풍선같은 걸 매달고 있더군요. 이름을 모릅니다. 모양이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립니다. 이건 뭐지? 더보기
산책길에 본 장미 오늘 오후 아는 사람네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하다가 본 장미꽃 사진을 올립니다. 가을인데도 장미가 피어 있는 걸 꽤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꽃을 보고 계절을 구분하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장미가 이렇게 늦게 가을까지 피는 것이었나요? 마지막 사진은 공원 옆에서 다른 때 찍은 걸로 색이 특이해서 찍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걸 관찰하는 사회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도 사회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입장이지요. 근래 일본사회를 보면서, 특히 요새 BTS와 트와이스를 '공격'하는 '혐오'의 물결, '혐한'을 보면서 완전히 질렸습니다. 설마 했는데, 제가 가르치는 동경에서 중간 정도 레벨 대학생들이 완전히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 '네트우익'의 전하는 정보를 믿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교단에 서서 강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