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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재팬 패싱이 아니다 2018/06/03 재팬 패싱이 아니다 오늘 동경은 화창하게 맑은 날씨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청소를 했다. 평상시 청소와 유리창에 베란다까지 청소를 했다. 유리창 청소를 하다가 레이스커튼이 좀 찢기고 말았다. 거기에 덧붙일 것을 짜서 꿰매려고 봤더니 찢긴 곳을 두 군데였다. 한 곳은 레이스로 뜬 것을 붙이고 한 곳을 그냥 바늘로 엉성하게 꼬맸다. 거기에도 레이스로 뭔가 떠서 붙여야지. 조심할 것을 괜히 일을 더 만들고 말았다. 낮에는 더워서 밖에 나갈 생각을 못하다가 저녁 가까이 돼서 밖에 나갔다. 날씨가 더워서 싹이 나서 자라는 깻잎도 축 늘어져 있어서 물을 줬다. 쓰레기도 버리고 접시꽃도 보고 싶어서 나갔다. 접시꽃은 예년에 비해 적었지만 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사진을 찍고 농가 마당에 .. 더보기
세기의 회담, 성공기원! 2018/06/10 세기의 회담, 성공기원!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잔뜩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다. 어제 갑자기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로 최저기온이 22도였다. 어젯밤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급하게 내려갔다. 오늘 최고기온은 21도라고 한다. 내일은 태풍이 온다고도 한다. 날씨가 너무 급변해서 몸이 따라잡기 힘들어 감기에 걸린 사람이 꽤 있다. 멸치로 국물을 내서 감자와 버섯을 넣은 된장찌개를 끓여서 아침을 먹었다. 요즘 멸치국물을 내서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여서 먹으면 속이 편하다. 멸치국물을 낼 때부터 기분 좋은 느낌이 든다. 원래 국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식성도 변하나 보다. 청소를 하고 나서 드라마를 보면서 쉬었다. 어젯밤에 블로그를 올리다 보니 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