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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루하시

혐오, 헤이트 스피치의 위력 1 2018/08/12 혐오, 헤이트 스피치의 위력 1 오늘 동경은 흐리고 기온도 낮은 비교적 선선한 날씨였다. 어제와 그저께는 최고기온이 35도인 폭염이었다. 어제도 도서관에 갔다. 연꽃이 두 송이 핀 날이라고 기뻐했더니 휴대폰을 잊고 나갔다. 어제 오후는 소나기가, 아주 시원하게 비가 많이 왔다. 한참 비가 오는 것이 좋아서 몇 번이나 창문에 가서 비를 봤는지 모른다. 비가 많이 왔으니까, 기온이 내려가서 저녁에 시원하겠지 했다. 도서관을 나왔는데 공기가 따뜻하다, 이상하다 싶었다. 길을 걸으니 습도가 높은 한증막처럼 덥다. 돌아오는 길 공원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서 아까 비가 많이 와서 선선한 줄 알았다고 했더니 모두 같은 말을 한다. 습도가 높아져서 더 덥다고 이상한 날씨라고 입을 모았다. 어젯밤은 땀.. 더보기
오사카에서 온 편지 2010/09/12 오사카에서 온 편지 오사카에 가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고 가야 할 데가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온 편지와 내 답신을 소개합니다. 이메일은 제가 1992년에 만나서 인터뷰를 했던 재일 제주도 사람 일세의 며느리(일본인)에게서 온 겁니다. 先生 2009,2,27 선생님 こんにちは 안녕하세요? すっかりご無沙汰してしまって申し訳ありません。 그동안 연락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お手紙を書こう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なかなか書けず、 편지를 쓰려했으나 쓸수가 없어 月日が経ってしまった事をまず最初にお詫びします。 시간이 많이 지난 걸 양해 해주세요. どうしても、手紙が書けないので、今日は、メールで 도저히 편지를 쓸 수가 없어 오늘은 お知らせをさせていただく事にしました。 메일로 알리기로 했습니다. 実は、昨年末におばぁ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