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베노믹스 실패

귀여운 재난시 안내방송 2016/08/24 비상사태와 안내방송 오늘 동경은 아침부터 활짝 개인 날씨였다. 밤 9시가 넘어서 장대 같은 비가 쏟아졌다. 오늘은 도서관이 여름방학에 휴관을 하는 기간이 끝나서 처음으로 도서관에 갔다. 어제부터 도서관이 열렸지만, 어제는 태풍이어서 꼼짝도 못 하고 집에 갇혀서 지냈다. 오늘 오전에 도서관에 가려고 챙기다 보니 일주일 쉬었다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날씨가 더워진 시간이 되어 걱정했더니 예상외로 바깥이 더 상쾌한 날씨였다. 공원을 지나면서 어제 태풍에 떨어진 나무 열매를 줏었다.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같은 것이라도 빨간색과 녹색 조합이 예뻐 집어서 도서관에 가져간다. 도서관에서 예쁜 것을 보면서 가지고 놀다가 시들면 버려도 아깝지가 않다. 태풍이 작은 선물도 줬으니까, 도서관에 가는 발.. 더보기
자민당 “압승”이 아니었다 2014/12/16 “압승”이 아니었다. 오늘 동경은 아주 추운 날씨다. 여기는 최고기온이 5도로 동경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기온이다. 서울이라면 모를까 너무 춥다. 최저기온이 아니라, 최고기온이었다. 기온이 낮아도 햇볕이 났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비가 오는 날씨였다. 돌아오는 길은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추위가 더했다. 어제는 골격 교정 치료를 받으러 갈 예정으로 전화를 했더니, 감기로 쉰다고 해서 못 갔다. 원래, 도서관에 가지 않을 예정이었는 데, 아침에 청소를 해놓고 도서관에 갔다. 이불을 널고 창문을 열어놓고 갔으니 햇볕이 나는 사이에 돌아와야 한다. 책을 반납하고 새로 온 책을 체크해서 빌렸다. 두 시간 정도에 마쳤다. 도서관에서 할 일이 있었다. 일요일에 있었던 중의원 선거 결과를 주요 일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