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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일본,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에서 경쟁? NHK에 따르면 3월 15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75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115,584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1,589명으로 사망률 1.37%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695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449,318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8,645명으로 사망률 1.92%이다. 일본 백신 접종 현황은 오늘 주말 분과 합쳐서 59,733건이 더해져서 누계가 290,275건이 되었다. 일본도 백신 접종에 스피드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382명으로 내역을 보면 지역감염이 370명이고 해외유입이 12명이다. 확진자 누계가 96,017명이 되었고 사망자 누계는 1,675명으로 사망률 1.74%이다. 한국 백신 접종 현황은 새로 .. 더보기
'기생충' 은 오스카 네 개! 일본은?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네 부문이나 수상을 했다. 2020년이 봉준호 감독 '기생충'의 해가 되었고 한국 영화 100년에 처음 나온 쾌거에 아카데미상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거듭한다는, 한국사람으로서 기쁜 소식이었다. 한국 영화가 여기까지 왔구나! 한국 영화가 여기까지 오기에 관객의 힘이 절대적으로 컸다고 본다. 좀 더 근본적으로는 대단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도 정비되었다. 이전 정권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던 감독과 주연 배우가 성취한 성과라서 영화가 아닌 현실이 블랙 코메디 같다. 일본에서 한국 영화가 일본 영화를 넘어 섰다는 평가는 꽤 오래된 이야기다. 전문가나 영화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절대로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무엇이든 한국에게 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