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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여론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일본 반응 2017/08/18 문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일본 반응 오늘 동경은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다행히도 비가 오지 않았다. 그러나 어두컴컴하게 흐린 날씨로 습도가 높았다. 어제도 비가 오지 않아서 밀린 빨래를 하고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켰다.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도 창문을 열면 바깥의 습기가 들어올 것 같아서 창문을 닫았다. 습도가 너무 높아서 어제 빨래를 했지만 마르지 않았다. 너무 오래 비가 오는 날이 계속되니까, 몸도 무겁고 쉽게 피로해진다. 어제는 빨래를 하고 한국 뉴스를 보면서 기분이 좋은 하루를 보냈다. 나도 한국에 있었다면 기념우표를 사러 갔겠지. 한국에 없지만, 예전에 우표를 모으던 사람으로서, 아니 우표수집을 하지 않았더라도 기념우표를 사고 싶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자의 질문.. 더보기
야스쿠니 2016-7 2016/08/15 야스쿠니 2016-7 오늘 야스쿠니에 다녀온 사진을 올립니다. 여기에는 야스쿠니에서 나오면서 찍은 뻔한 앙케트 사진입니다. 내용은 야스쿠니 2016-1에 썼으니 참고하세요. 첫째 사진 내용은 위안부 합의를 잘했냐는 것에 대해 반대가 많습니다. 아래는 이나다 방위상이 야스쿠니에 참배를 해야 하냐는 질문에 답이 '예스' 밖에 없네요. 허긴 야스쿠니에 참배를 오는 사람들에게 물었으니 당연한 겁니다. 야스쿠니 여론조사라고 해도 되지만, 이제는 야스쿠니 여론과 일본 사회 여론이 거의 같다는게 함정이다. 더보기
야스쿠니 신사 2013-3 2013/08/22 야스쿠니 신사 2013-3 오늘도 동경은 뜨거운 날씨였다. 최고기온은 34도. 그런데 오후에 들어서 3시쯤에 소낙비가 크게 올 것 같았다. 천둥번개는 물론이요, 비가 올 것 같은 냄새가 훅하고 났다. 나는 비가 내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청소기를 돌리며, 비가 크게 오기를 빌었다. 하늘에서는 천둥이 우르릉 꽈당 난리를 편다. 신났다, 비야 내려라, 완전 기대를 했다. 비는 조금 왔다. 크게 내릴 것처럼 폼이라는 폼은 다잡고, 속은 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은 것 보다 훨씬 낫다. 일주일 만에 밑에 내려가서 시장을 봤다. 오늘은 옥수수가 싸서 옥수수를 많이 사 왔다. 10개쯤 샀다. 집에 먹을 게 별로 없어서 식량조달차 내려간 것이다. 내가 사는 근방은 좀 시원해도 밑에 내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