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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쿠지

가마쿠라 산책 3 2015/03/12 가마쿠라 산책 3 가마쿠라에 갔던 사진을 계속 올립니다. 더보기
가마쿠라 산책 2 2015/03/12 가마쿠라 산책 2 가마쿠라에 갔던 사진을 계속해서 올립니다. 더보기
가마쿠라 산책 1 2015/03/12 가마쿠라 산책 1 오늘 동경은 맑고 기온도 낮지 않았지만, 바람이 쌩쌩 불어서 체감온도는 추웠다. 오랜만에 아는 사람과 만나기로 해서 가마쿠라에 다녀왔다. 가마쿠라 절에 있는 산소에 같이 갔다가 둘이 점심을 먹고 산책을 했다. 오래 알고 지내던 분이 돌아가셔서 아들이 가마쿠라에 있는 엔카쿠지라는 절에 산소를 쓴 것이다. 기타가마쿠라에 내리니까, 바로 그 앞에 절이 있었다. 오늘은 동일본대지진이 있었던 날이라, 절 입구에서는 후쿠시마산 야채 등을 팔고 있었다. 집에서는 날씨가 맑아서 추운 줄 몰랐지만, 산에 갈 것이라 옷을 따뜻하게 입었다. 밖에 나갔더니 바람이 세서 옷을 따뜻하게 입은 게 다행이었다. 오랜만에 전철을 타고 나가는 외출이라서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엔카쿠지라는 절은.. 더보기
가마쿠라 산책 1-도케이지 1 2018/03/03 가마쿠라 산책 1-도케이지 1 오늘 동경은 맑고 따뜻한 날씨다. 3월에 들어서 2월에 비해 확실히 따뜻해졌다. 1일에는 날씨가 이상해서 최고기온이 22도까지나 올라갔다. 어제는 동료들과 만나서 가마쿠라에서 산책을 하고 식사와 차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었다. 어제 아침 같은 단지에 사는 친구와 만나서 같이 가마쿠라를 향했다. 오랜만에 전철을 타서 항상 쓰는 전철이지만 오랜만이라, 찬찬히 전철 안을 둘러봤다. 친구는 몸이 별로 안 좋아서 자고 있었다. 아침 전철인데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피곤에 절어서 너덜너덜한 느낌이었다. 아침 9시쯤 그다지 이르지 않은 시간에 중류층이 많이 사는 전철 노선에 탄 사람들 모습이 마치 철야 노동한 다음날 아침 전철을 탄 사람들 같이 보인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