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새로운 것과 오래된 추억 2017/12/03 새로운 것과 오래된 추억 오늘 동경은 맑게 개인 날씨였다. 아침에는 좀 흐렸지만, 날씨가 맑아졌다. 어제도 날씨가 좋았다. 친구와 단풍놀이를 가기로 했는데, 어제와 오늘 중에 어느 날이 좋을까? 단풍놀이 시즌은 지난 주로 끝났다. 이번 주는 예뻤던 단풍이 낙엽이 되고 말았다.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할 일이 많아서 바쁘다. 어제도 이불과 베개를 말리고 빨래도 하고 바쁘게 지냈다. 아침부터 서둘러도 빨래가 거진 마를 정도면 오후가 되고 만다. 오후가 돼서 야채를 사러 나갔다. 가까운 농가 마당에서 배추와 무를 두 개 샀다. 보라색과 흰색 무였다. 좀 더 먼 곳에 있는 야채 무인판매에 가서 유자를 세 봉지 샀다. 배추가 200엔이고 나머지는 다 100엔이다. 가까운 농가에서 사는 배추나 무.. 더보기
쌈장 만들기 2017/07/24 쌈장 만들기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간 아주 더운 날씨였다. 일기예보로는 최고기온이 32도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더워오는 느낌이 최고기온이 33도는 넘을 것 같은 예감이다. 집안이 확 더워온다. 월요일은 도서관에 가는 날이다. 아침을 먹고 챙겨서 도서관을 향한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야채 무인판매에 들러서 오이와 토마토를 많이 샀다. 토마토는 살 때 보니까, 터진 것도 있었다. 그래도 신선하니까, 좀 많이 샀다. 가는 길에 읽은 책 카피할 부분도 카피해서 도서관에 갔다. 오늘은 양산을 쓰고 갔다.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고 오후 6시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요즘 부쩍 해가 짧아진 걸 느껴진다. 도서관에나오니 바깥은 아직도 한 낮의 열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최고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