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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단체

야스쿠니 2014-4 2014/08/16 야스쿠니 2014-4 야스쿠니가 계속됩니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장소가 넘치게 사람들이 많습니다. 담배연기가 뭉게구름처럼 생산되고 있고요. 남자분들 옷차림이 단정합니다. 작년에는 그런 인상을 못 받았는 데, 올해는 옷차림이 아주 단정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정장을 입지 않아도 흰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었더군요.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실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정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참 힘듭니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정장보다 훨씬 더 더울 것으로 보이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상적이였던 것은 그런 복장에 추성훈 씨 헤어스타일을 하신 분이 그야말로 오늘을 위해서 머리를 단장해서 각지게 한치 흐트러짐이 없이 있었답니다. 한올의 머리카락도 흐트러지지 않게 절도있는 .. 더보기
‘조폭화’한 사회 2015/06/29 ‘조폭화’한 사회 오늘 동경 날씨는 오전에 흐렸다가, 오후가 되어 맑아졌다. 월요일에는 도서관에 가는 날이다. 어제 일기예보를 보고 날씨가 개일 줄 알고 아침에 담요를 빨았다. 그런데 오전에 날씨가 우중충해서 조금이라도 담요를 말려놓고 가지 않으면 도서관에 가서도 신경이 쓰인다. 도서관이 도보로 밖에 다닐 수가 없어서 비가 와도 금방 돌아올 수도 없기에 담요를 좀 말리다 보니 도서관에 가는 것이 좀 늦어졌다. 11시가 넘어서 집을 나섰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공원 가까이에 있는 농가 마당에 콩과 양파, 오이 등이 있었다. 콩을 두봉지 사서 넣었다. 농가에 가기 직전에 자두나무에서 자두가 익어서 세 개가 나란히 떨어져 있었다. 세 개를 줍고 콩도 사서 가방에 넣고 뒤돌아봤더니 다시 자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