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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합의

미친듯이 목숨걸고 2016/02/27 미친듯이 목숨걸고 오늘 캔베라 날씨는 아침에 흐렸다가 늦게야 맑게 개었다. 오전 공원에 갈 때도 모자가 필요없을 정도로 햇볕이 강하지 않았다. 기온도 근처를 걸어다녀도 더위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서늘한 날씨다. 어제는 최고기온이 33도, 그저께는 38도였다. 어제 저녁에 밖에 나갔을 때도 햇볕이 강해서 따가웠다. 그저께는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더운 날은 집에 있으면 그다지 덥지 않아도 몸이 지친다. 지금 캔버라 시빅에 있는 아는 친구네 아파트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친구네 가족은 어제 저녁에 시드니에 갔다. 친구네 가족이 없는 조용한 아파트를 독차지해서 쉬고 있다. 어제 저녁에 인터넷으로 한국 신문을 오랜만에 봤다. 2월 15일 아침 동경을 출발해서 방콕을 경유, 16일 아침 .. 더보기
일본과 미국의 평창행 2018/02/06 일본과 미국의 평창행 오늘 동경은 맑지만 최저기온이 낮아서 냉기가 돌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하고 연어를 구어서 배추 된장국에 배추로 쌈을 싸서 먹었다. 오늘도 도서관에 가서 채점을 할 예정이다. 채점은 내일까지 끝날 것으로 보인다. 요즘 매일 채점에 쩔어서 지내고 있다. 아침에 같은 단지에 사는 친구가 문자를 보내왔다. 도서관에 가는 시간에 맞춰서 같이 나간다고 짧은 산책을 하잔다. 아침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서둘러 준비해서 짐을 지고 나갔다. 친구는 일본인으로 일본과 아시아의 관계, 특히 전쟁에 관한 연구를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아베 총리의 평창행에 대해서 의견교환을 했다. 친구와 말을 하면서 나를 비롯한 한국사람들이 일본에 대해서 여전히 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