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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붕괴

일본, 코로나 19 감염 확대에 뒤죽박죽 7월 17일 NHK에 의하면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93명으로 확진자 누계가 8,933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326명으로 사망률 3.65%이다. 일본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578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을 포함한 확진자 누계가 24,947명이 되었다. 사망자 누계는 998명으로 사망률 4%이다. 같은 날,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60명으로 내역을 보면 해외유입이 39명, 지역감염이 21명이다. 확진자 누계는 13,672명으로 사망자 누계가 293명, 사망률 2.14%이다. 동경도는 어제가 286명으로 신규 확진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오늘로 그 기록이 경신되었다. 보통은 오전이나 낮에 동경도에서 발표하는데 오늘은 꽤 늦어서 오후가 되어야 발표했다. 나는 300명이 넘는 걸로 예상했는데..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한국 지원 싫다! NHK에 따르면 4월 29일 동경도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47명으로 감염자 누계가 4,106명이다. 사망자 누계는 117명, 감염자 중 퇴원자는 1,271명이라고 한다. 동경도의 신규 감염자가 다시 크게 준 것은 오늘이 소화의 날이라는 휴일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27일 PCR 검사가 875명이었으니까, 내일이나 모레는 신규 감염자가 늘 것이다. 휴일이나 주말에는 PCR 검사가 없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현재 황금연휴 기간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연휴인데 그 기간에도 PCR 검사를 쉬는 건가? 실제로 검사를 하는 현장은 바쁜 모양인데, 통계에는 주말에 검사가 전혀 없는 것처럼 나온다. 코로나 19 감염은 휴일이나 주말도 없이 확산하는데 코로나 19를 잡아야 할 검사가 도저히 쫓아가지.. 더보기
일본, 시민이 원하는 코로나19 대책 조금 전에 '교도통신' 뉴스로 3월 15일 현재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크루즈선을 포함해서 1,513명이며 사망자가 31명이라고 한다. 어제 아베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상황을 잠재우려고 했지만 오히려 총리의 답변을 듣고 더 불안해진 분위기다. 일본 매스컴에서 코로나19에 대해 보도하는 내용을 보면 내가 주변에서 느끼는 것과는 많이 달랐다. 거기에는 몇 가지 패턴이 있어서 전문 분야에 따라 전할 수 있는 내용도 다르지만 일반 사람들이 느끼는 일상과 달라서 공감하기 어려웠다. 오늘 읽은 기사 중에 주변 사람들의 수다를 통해서 내가 느끼던 점이 반영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와 미세하게 달라진 일본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쓰기로 한다. 오늘 동경은 맑았지만 추운 날씨였다. 어제 저녁 아베 총리의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