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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수주의

광풍의 시대가 끝날까? 2015/05/18 광풍의 시대가 끝날까? 오늘 동경은 어중간하게 맑다가 흐린 날씨였다. 최고기온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건물 안은 더웠다. 요새는 도서관에 다니는 길을 골목길로 변경하는 중이다. 대로변은 아무래도 햇볕을 받아서 열을 반사하는 면도 넓어서 훨씬 덥다. 골목길은 길이 좁아서 열을 반사하는 면도 좁으므로 더위와 불쾌감이 적다. 월요일은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요가를 하고 밥을 해서 먹고 도서관으로 길을 나섰다. 지난 주에 수확이 없어서 기대는 없어도 습관처럼 새책이 진열되는 월요일에는 도서관에 간다. 도서관에서 책을 열 권쯤 골라서 찬찬히 봤지만, 빌린 책은 두권이었다. 도서관이 더워서 집중이 안되고, 바깥을 보니 비가 올 것 같아 일찌감치 집으로 길을 나섰다. 돌아오는 길.. 더보기
신기루 같은 인기-고이케 유리코 2 2017/10/09 신기루 같은 인기-고이케 유리코 2 오늘 동경은 맑고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간 햇볕이 따가운 날이다. 어제도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서 훅 더운 날이었다. 겨울날씨로 추웠던 날이 엊그제인데 며칠 뒤는 다시 여름날인가 싶을 정도로 더워진다. 일본은 오늘까지 연휴라서 도서관에 가는 월요일이지만 오늘은 도서관에도 못 가고 집에서 보내고 있다. 바뀌어 가는 계절에 따라 집안 일도 해야 하고 밀린 강의준비도 해야 한다. 나중에는 마트에 장도 보러 가야 한다. 연휴라도 나름 집에서 할 일이 있다. 지난번에 올린 글이 이번 일본 중의원 선거에 태풍의 눈이 된 고이케 유리코에 관한 것이었다. 고이케 유리코에 관해서 좀 더 자세히 보기로 하겠다. 이번 중의원 선거에 태풍의 눈인 것만은 확실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