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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력침략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역사, 일본 침략에 저항하는 제주도-2 오늘 동경은 최고기온 19도 습도는 50%대로 흐렸지만 지내기가 쾌적한 날씨였다. 어제 목욕을 해서 잠을 푹 잘 수 있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간단히 스트레칭을 했다. 아침에는 쌀쌀해서 아침부터 파스타를 만들어서 먹었다. 스파게티를 삶고 마지막에 부추와 버섯도 같이 데쳐서 놓고 고추참치에 비비면 간단한 파스타가 된다. 아침이 너무 늦어서 점심은 망고를 하나 먹고 치웠다. 병원에 갈 때 입었던 옷, 약국에 갔던 옷, 링거를 맞는 동안 입던 옷, 베개닛 등을 다 빨아서 널었다. 빨래를 늦게 해서 날씨가 흐리니까, 마르는 게 걱정이었다. 내일은 다시 비가 온다고 해서 미룰 수가 없었다. 다행히 바람이 있어서 저녁까지 말리면 마를 것 같다. 오늘은 일을 하지 않고 편히 지내기로 했다. 오후에 친한 이웃에게 .. 더보기
'파친코'에서 보이지 않는 제주도 역사, 일본 침략에 저항하는 제주도-1 오늘 동경은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서 최고기온 26도까지 올라갔다. 거기에 습도가 높아서 오전에는 습도가 99%라서 기온이 그리 높지 않아도 아주 불쾌한 느낌이었다. 오후에 들어 날씨가 맑아지면서 습도도 좀 낮아졌지만 더운 열기로 집안이 더워졌다. 항암치료를 하는 링거를 오후 늦게까지 맞고 있어서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았다. 항암치료 링거 바늘을 빼고 나서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더니 바깥은 신록의 생명력 넘치는 향기가 물씬 풍겼다. 집보다 바깥이 시원하고 쾌적했다. 이번 항암치료는 항암치료를 하기에는 골수 수치가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해서 약을 줄이고 항암치료를 했지만 오늘 매우 피로한 느낌이다. 피로감이 날씨 탓인지, 항암치료가 이유인지는 구분이 어렵다. 식사는 챙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