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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검사

22년 3월 하순 한일 코로나 비교 오늘 동경은 오전에 추웠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날씨가 되었다. 오후에 산책을 나가서 걸었더니 3시가 넘어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저녁에는 다시 추워진 느낌이다. 아침에는 어제까지 춥고 비가 왔던 여파가 있어서 기온이 낮았다. 오후에 중요한 일과인 산책을 1시간 이상하고 집에 와서 어제 끓인 배말 육수를 넣고 미역국을 끓였다. 배말 육수에 익숙하지 않아 맛을 내기가 어려워서 나중에 무를 넣고 마지막에는 달래까지 넣어서 정체불명의 미역국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요새는 밖에 나갈 때는 빈손으로 나가지 않고 책 몇 권만이라도 가지고 나가서 버리는 거다. 아예, 현관에 정리할 자료나 책을 쌓아두고 조금씩이라도 버릴 생각이다. 요즘 일본 코로나 상황을 보면 오미크론이 수습된 느낌적인 느낌.. 더보기
일본, 코로나 19 너무 늦다 4월 5일 NHK의 보도에 따르면 밤 11시 반 현재 동경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는 143명 합계는 1,033명이 되었다. 전국적으로 신규가 360명, 크루즈선을 포함한 감염자 합계가 4,570명이다. 어제 PCR 검사수가 3,305 건이라고 한다. 현재도 일본에서는 PCR 검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오늘 동경의 신규 감염자 중 90명 이상이 감염경로를 모른다고 한다. 그중에는 감염경로 추적에 비협조적이라는 기사도 있지만, 이렇게 많은 감염자가 감염경로를 모른다는 것은 '역학조사'를 해도 의미가 없고, 또 할 수가 없다는 의미다. 이미 감염이 만연된 상태로 보인다. 일본의 코로나 19 감염에서 특징적인 것은 의료진 감염이 많다는 것이다. 어제까지 의료진 감염자가.. 더보기
일본, 코로나19로 대학 개강 연기 요새 코로나 19를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서 뉴스를 보고 있으면 한국은 코로나 19를 집중해서 보도하고 사람들 관심도 집중되어 있다. 코로나 19의 전염성이 높은 탓에 집중적인 보도와 시민들의 관심은 필요하며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는 물론 안정화 그 이후도 종식될 때까지 높은 관심은 필수적이라고 본다. 한국의 경우는 대부분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물론, 이런저런 프레임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열심히 일하는 정부를 공격하는 사람들, 신천지라는 대형 폭탄이 폭발했고 지금도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회들도 있다. 새롭게 외국에서 감염해서 귀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에 대한 자세가 문제를 찾아내고 확인해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일본의 경.. 더보기